지적 사기 -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은 과학을 어떻게 남용했는가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음 | 이희재 옮김 / 민음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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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사기>는 바로 이런 지식인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마치 한말, 세상의 조류를 읽지 못한 고루했던, 유생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난해한 용어와 현란한 수식어를 동원 프랑스 현대 철학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듯한 인상, 중국의 어려운 탁상공론의 학문등.

물론 이러한 책들이, 전통과 사유의 복잡한 구조를 파헤치지 못하고, 단지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과학적 오류만으로 그네들의 노정을 비판한다는 비난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지식인들의 이면을 파헤치는 파파라치적 출판 상업주의에 기댄 점도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숱하게 난해한 저서를 고민 고민하며 읽다가... 남들 다 이해하는 듯한 이론을 자기만 모르는게 아닌가.. 하고 괜한 낙심에 빠져 있는 순진한 독자들에게 진실을 전해주는 역할은, 이러한 비난을 일거에 진압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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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길라잡이
한길사 편집실 엮음 / 한길사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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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는 읽기가 참으로 힘이 든다. 4,5,6,7,8은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다가 곳곳에 어려운 단어의 설명, 아직 익숙하지 않는 지리, 라틴어, 헬라어표기 어리둥절할 것이다. 난 4번째 읽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의 로마인이야기읽기에 대한 노하우도 생기고 지도를 미리복사해서, 비교해가면서 보거나, 특별히 시간을 내어 지명이나, 서유럽의 지도정도는 머리속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고민꺼리를 조금이나만 들어주는 책이다. 뒷부분은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읽기, 독후감상문을 실어 논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좀더 입체적 읽기의 로마인이야기, 가능하면 필요한 책과 자료를 이용하면서 읽는 것이 로마인이야기 100배즐기기 방법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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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천재들 광기의 천재들
안승일 지음 / 을유문화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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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으면서, 나에게 2가지의 앎의 과제를 던져주었다.
1.열정의 광기의 천재들 삶의 이면이 어떠했는지,
2.다시 이 천재들을 느낄 수 있는 감각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 난 니체를 읽으면서, 그이 철학세계와 문학의 세계를 드려다 보고 싶어서, 결국 짜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의 책을 읽게 되었다. 또한 단지 사회주의 이론을 외친 마르크스에 대한 나에 생각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이처럼 이 책이 나의 사고에 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진 것이다. 이 책에서 머물을 것이 아니라, 이 열정의 천재들의 세계를 다시 한번 들여다 본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삶을 읽으면서, 많이 놀랐다. 역시 그의 어둡고, 무언가 인간의 내면의 무거움을 토해낼 수 있는 모티브가 자신의 삶속에서 베어나왔다는 사실...
도스토예프스키의 모든 작품배경은 자신의 유배생활을 하면서, 여러번의 결혼실패와 건강악화에서 오는 짓누름이 그이 작품 깊숙히 묻어나온다.
또한 마르크스, 니체.
다들 열정과 광기가 많은 천재들이라서인지 여자들에게는 약한 면을 본다. 나폴레옹도 그러했고, 진시황.....
천재들의 삶속을 철저히 투영된 그의 작품세계나 철학세계, 예술의 세계.
들여다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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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영어 표현
엄봉섭 / 홍익미디어플러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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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을 운운하는 영어표현이 아니다. 그대로 문장에 사용할 수 있는 바로 대화할 수 있는 회화체중심의 문장이 가득하다. 표현별로 비슷한 표현을 한 곳에 정리되어있고, 특히 english digest라는 곳곳에 좀더 영어표현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한글의 문장을 보고, 한번 생각해보고, 표현해보고, 다시 책을 본다면 휠씬 실력이 부쩍부쩍 늘 것이다.

난 english digest에서 많은 영어지식을 얻는다. 처음에는 그냥 읽기가 부담이 되어서 넘어갔는데, 이 코너에서 오히려 영어표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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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리, 영어 좀 하나? - Neoquest English 4, 두려움을 없애는 비즈니스 영어 실전기
네오퀘스트 지음 / 김영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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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책이 없었다. 영어교재는 많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우선 영어공부책이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읽을 수 있는 책이다는 느낌때문에 어느 다른 영어책보다 진도나 재미가 휠씬 낫다. 내용자체가 영어로 전화하기나 영어로 쓰고, 말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소제목들도, 그냥 영어를 위해서 대화를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상황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상황을 표현해서, 이 책을 통해서 인턴으로 외국회사에서 3달간 일을 하면서, 톡톡히 효과를 보았다. 매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30분씩 정독한 것이 이젠 외국인 앞에 서도 자신감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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