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여행처방전 - 지금은 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할 시간
이화자 지음 / 책구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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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일상이 흔들린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 1년여의 시간동안 나의 삶에도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가 생기기 두달전 신랑은 태권도장을 인수했고
단계에 따라 문을 닫았다가 열었다가....
1차 확산, 2차, 3차까지...
아이들 수는 그때 그때 요동을 친다

세계 100개국을 여행했다는 작가는 말한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서 최대한 돌파구를 찾자고...

그래 우리 가정도 말도 안되는 이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겠지...

여하튼....🤓
작가가 찾은 돌파구는 바로 국내 여행이다
전국 각지 당일 코스부터 숙박여행까지
멋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 중 내가 Pick한 곳

1. 태고의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 옹진 굴업도
➡사슴이 돌아 다닌단다!!!!

2.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역사 산책
: 연천 호로고루성, 전곡리 유적지

3. 세계지질공원에서 느껴보는 자부심
: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유산

4. 가슴이 뻥 뚫리는 해안산책로 걷기
: 제주 송악산 둘레길, 속초 외앙치바다향기로,
인천 무의바다누리길
➡워낙 바닷길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정동진 바다부챗길을
자주 간다. 완전 추천!!!

5. 완소 고택에서 특별한 하룻밤
: 완주 소양고택, 아원고택
➡고택에 책방,카페까지 함께 있다니 어찌 안가볼수 있는가!

6. 동네 책방 아날로그 여행
: 통영 봄날의 책방, 제주 책방 올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다보니
코로나 시대에 정말 집콕이다
조심 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으니...어쩔 수 없다
픽해둔 여행지는 코로나 끝나면 다 가볼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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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
이장우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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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의심하고 두려워한다
의심과 두려움은 모든 기회를 앗아간다
의심과 두려움은 무지에서 온다
그러므로 의심과 두려움이 밀려오면
공부하고 연구하고 사색하여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
알면 의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안개가 걷히듯
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비로소 기회가 보인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비트코인등의 암호화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의 대부분이 의심과 두려움일 것이다

한때 비트코인 사서 엄청난 이익을 보고
누가 회사를 그만두네 어쩌네 하는 말들이 오갔다
그 당시에는 버블이다 그러다 쪽박찬다 했고
그 말이 진짜인듯 또 버블이 꺼지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한 현재
1월 8일 사상최고점인 4855만원을 기록했다
또다시 거품이다 재전환이다 말들이 많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과 공부는 당연하며
미뤄서는 안되는 일이 아닌가 한다

그전부터 관심이 있던 나는
관련 서저글 10권 읽어보자 했고
이번이 두번째 책!!😄
첫번째 책은 그냥 눈으로만 읽었다면
두번째인 이 책은 작가님께서 예를 들어 쇱게 설명해주셔서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조금 생겼다
디지털화폐를 알고 싶은 초보자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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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 ㅣ 변두리 로켓
이케이도 준 지음, 김은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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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로켓 부품 제조에 성공했던 쓰쿠다!!
이번엔 심장이다💘

경쟁사의 계략으로 인공심장 프로젝트에서
시제품만 만들고 제품 생산을 빼앗겨
경영 위기에 처한 쓰쿠다는
지방의대 교수와 섬유관련 소기업과 손잡고
인공판막 개발에 도전한다
이름하여 가우디 프로젝트👍
하지만 이마저도 개발을 빼앗으려는 자의
방해 공작으로 난관에 부딪히는데....

대기업의 갑질에도 기술력 하나로
꿋꿋하게 이겨내는 우리의 쓰쿠다는
가우디 프로젝트를 성공 시킬 수 있을지??

p.346
요즘 세상에 성실함이나 한결같은 노력을 강조하면
구식이라고 비웃음 당할지도 모르지만
결국 사람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건 그것뿐이야

p.390
그렇게 마음 먹었다면 끝까지 맞서
설령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이 반드시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겠지

p.404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요
꿈이 없는 일은 그냥 돈벌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는 재미없어요

끊임없는 도전!
시작한 일을 해내는 뚝심!
희망으로 바라보는 꿈!

스쿠다 사장의 도전정신과
직원들을 헤아리는 마음은
이 시대를 이끄는 리더라면
꼭 배워야 할 덕목 중 하나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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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히말라야는 왜 가?
백운희 지음 / 책구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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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장성한 아이들을 둔
50~60 대 엄마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늦은 나이란 없고
실행하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며
용기만 있으면 된다고....그런 내용을 생각했다

하......그런데 7살짜리 아이를 두고 히말라야를??
내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 있는 자유함의 소망을
실현한 엄마라니....

나는 다른 이의 희생이 담보돼야
나의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는 처지였다
'여성의 돌봄의 무게를 덜기 위해
또 다른 여성을 갈아 넣어야 하는 구조'
그대로였다(38p)....는 문구처럼
나 또한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해야 하기에
(게다가 1명도 아니고 3명!!!!!)
그냥 사회가 원하는 엄마의 역할에 순응하고 사는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자 부러움이었다

그렇다면 우리 신랑은 어떤가??
가끔 1박2일 휴가를 주기는 하나
'혼자 있고 싶으니 호텔에 하루 있다 올게'라고 하면
'미쳤어?? 여자 혼자 어디 호텔을 가???'라며
작가님의 신랑처럼 쿨한척(?) 할 수도 없는
고지식한 분이시니
히말라야의 '히'자도 꺼낼 수가 없다

한달도 두달도 아닌
고작 2주 동안의 엄마의 부재가
원망과 수많은 질문을 수반하는 일이 되는 이 사회가,
언젠가는 바뀔 날을 기대하며
나도 언젠가 알프스산 구석구석 모두 밟을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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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의 소년들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승욱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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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범법자들을 수용하여 교육시킨후
사회로 돌려보내주는 감화원 니클 아카데미!!
이곳에서 타살의 흔적의 수많은 유해가 있는
비밀 묘지가 발견된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니클의 출신 피해자들이
실상을 알리기 시작한다

엘우드 커티스는 여느 흑인 아이들과는 달리
성실하고 생각도 바르고 공부도 잘했다
성적이 좋은 고등학생에게 강의를 개방하는
대학교에 선생님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가게 됐다
학교 가는 첫날 히치하이킹으로 차를 얻어 탔으나
하필이면 그 차는 도난된 차였고
한순간에 차량 도난범이 되어버린 엘우드는
니클 아카데미로 가게 된다

p.68
설사 그들이 백인처럼 못되게 군다 하더라도
엘우드는 이곳에 온 다른 아이들처럼
잘못된 행실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스스로 용납 한 적이 지금 껏 한번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지금까지 하던 대로 올바른 행동만 하면 된다고
스스로를 달랬다
➡그러나 엘우드는 싸움을 말리려다가
화이트하우스(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을 매질 하는 곳)로
끌려가 매질을 당한다

p.107
'그건 법에 어긋나는 일이야' 나라의 법 뿐만 아니라
엘우드의 법칙에도 어긋났다
모두가 외면하고 묵인한다면 모두가 한패라는 뜻이었다
만약 그가 외면하고 묵인한다면 그도 다른 사람처럼 공범이었다
➡정부 감사를 받는 니클 아카데미
엘우드는 니클의 실상을 감사관들에게 알리기 위해
그들의 비리가 적힌 쪽지를 준비하는데....
엘우드는 니클을 벗어날 수 있을지....

구타 살인 성폭행 도박 보급품 빼돌리기등
아이들을 교육 시켜야 하는 곳이지만
온갖 더러운 일이 벌어지는 곳, 니클 아카데미의 이야기

올해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뛰어난 인물 묘사로 등장 인물이 어떤 사람일지
쉽게 알 수 있었고
인종차별 관련 문제, 마지막의 반전도 너무 좋았다
2017년에도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그것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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