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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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게 만드는 그의 시각과 발견이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운명으로 다가온다.

새롭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수많은 아류작들을
불러 일으킨 그의 두번째 시작으로

그의 제목인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만큼
독자와 가까워진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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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1 (양장) - 주홍색 연구 ㅣ 셜록 홈즈 시리즈 1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백영미 옮김, 시드니 파젯 그림 / 황금가지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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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얘기는 많이 들었어도 실제로 이렇게
접한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약간은 거만하면서도 자존심 강한 그와
왓슨이 처음으로 만나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건과 사건의 연유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홈즈의 추리력과 관찰로 독자들에게
깊은 놀라움을 준다.

홈즈 매니아가 전 세계에 펼쳐져 있고
그 것을 모방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에 대한 인기는 현실에서도 영향을 준다 하겠다.

죄악을 상징하는 빛깔의 주홍색 연구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그의 전설을 보여주는 첫 단추라 하겠다.

안타까운 사랑의 복수극,
현장검증 한번으로 미궁의 사건을
3일안에 잡아낸 그의 능력.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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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사랑 [dts] - [할인행사]
조엘 코엔 외 감독, 조지 클루니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199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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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조지클루니와 캐서린 제타존스라는 당대 최고 섹시스타를
한 영화에 조합시켰지만 억지 설정과 단순구조의
스토리는 실망만 안겨준 작품

이혼전문 변호사로 당연한 것도 화려한 말솜씨로 뒤집어
이겨내는ㄴ 변호사와

이혼으로 인한 위자료를 목적으로 살아가는 여자.

우연한 계기로 마주 친 그들은 속고 속이는 사기와 사랑 사이에서
외나무 다리를 건넌다.

평범한 로맨틱 코메디로 만들기엔 두 배우의 비중이 무겁고 어울리지도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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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 상
존 그리샴 지음, 신현철 옮김 / 북앳북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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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변호사가 등장하지만 변호사가 주인공은 아닌
존그리샴의 소설중 하나로

다양한 상징으로 미국과 미국의 정치권에 대해
풍자하고 있다.

교도소와 백악관 전혀 나란히 배치될 수 없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 구조에서 시작되어 결합된
놀라운 이 스토리는 사기와 음모라는
주제를 다양한 곳에서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상징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CIA와 군수산업체의 음모는
미국과 세계정세 문제와 더불어
항상 이야기거리가 되고 있는 민감한 소재로
언제까지나 그치지 않는 논란 거리일 것이다.

존 그리샴은 이 작품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무려 돌아가는
각기 다른 스토리와
현실에서 보여지는 수많은 음모들이 돌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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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rough 1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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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게를 두고 벌어진 선대의 원수지간

그것을 원한에 두고 있는 소녀와
평범하고 여유로운 성격의 소년

두명이 벌이는 싱그러운 햇살같은 이야기는
작가 특유의 미묘한 감정묘사로
만화가 끝날때까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은 대사, 소도구, 표정들의 묘사로 주인공들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조금은 안타깝게 조금은 흐믓하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작가의 수작으로
스포츠만화로서의 진수도 빼놓지 않고 있다.

주인공얼굴들에 차이가 없다는 불만이 있을지 몰라도
그가 만들어 내는 상황 하나하나는 상당히 역동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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