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도감에도 썼던 말인데 도서관에서 아이가 쿠키런 책을 끝도 없이 빌려온다. 그 안에 담겨있는 쿠키도 워낙 다양하지만 책도 너무나 다양하다. 그래서 다 본 것 같은데도 또 빌려오고 또 빌려오고 어떤 것은 국가나 지리에 대한 것, 어떤 것은 경제에 대한 것. 이 정도면 교육적인 책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하루 3줄 글쓰기. 글을 읽고 정리하고 쓰는 법 등 워낙 많은 책들이 나와있어서 예전보다 아이한테 글쓰기를 흥미있고 창의적으로 하는데 유용한듯하다. 그때그때 아이에게 재미있게 생각해볼만한 내용을 같이 고민해보고 유쾌하게 풀어나갈 수 있어 좋다.
처음에는 너무나 비슷한 이름에 다양한 책들이 나와서 책을 팔기 위해 여러권을 일부러 나눠찍는 것은 아닌가 했는데 아이공부와 관련된 영상과 책들을 보다보니 오히려 이렇게 분류되어 있어서 내용에 따라 공부하고 대비하고 복습하기가 편한 것 같다.
너무나 다양한 쿠키들을 이렇게 만들어내는 것이 포켓몬 저리가라 할 정도다. 조금만 더 인기를 끌 수 있다면 충분히 확장의 확장을 넘어서 충분히 국민적 인기를 만들어낼만하게 기발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게임과 애니, 그리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을 듯.
쿠키런 도감을 갖고 싶어하길래 무엇이 있나 봤더니 다양한 종류의 쿠키들이 휘황찬란하게 있는 모습을 봤다.쿠키런 카드도 갖고 싶어서 몇 가지 봤는데 희한한 버전도 있고 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만하다 싶었고각각의 캐릭터성이 확실하여 어떠한 스토리르 만들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킹덤 시리즈도 굉장히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