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것은 전문작가만이 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 자신의 현장에서 자신의 체험을 자신의 어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책이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가치를 지닌다. 자신의 걸어온 길, 그리고 축구에 대한 이야기 지루하지않게 위대한 축구선수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