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당시 사정을 그 어떤 책보다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전쟁과 인간, 그리고 민족속에서 갈등하는 사람들. 당시 사람들의 고민과 생각을 그리고 가슴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이것은 소설을 넘어서 교과서이며 교과서를 넘어서 사료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