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과 데이브는 아주 아주 멋진 것을 위해 땅을 파요. 그 과정에서 살짝은 아쉽고 약간은 안타깝기도 하지만 꾸준히 땅을 파고 쉬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책을 읽으면서도 거기가 아니야, 좀 더. 좀 더.를 외치며 응원하게 되고 안타까워하게 되기도 하며 감정이입이 되네요. 결국에 그들이 발견한 것은 무엇이었까요? 아주아주 멋진 것은 그들만이 아마 알고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