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트로이카 - 1930년대 경성 거리를 누비던 그들이 되살아온다
안재성 지음 / 사회평론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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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해방, 노동자들의 세상을 꿈꾸며 이타적인 삶을 선택한 식민지 그리고 해방 후 조선의 젊은이들의 이야기. 이 책에서 나온 이재유와 그의 동료들의 꿈은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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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조국 지음 / 한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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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국이다. 불쏘시게를 자처한 저자가 희망을 놓치 않고 불씨를 품고 있다. 하이에나로 변질된 선출되지 않은 권력 검찰의 인적, 제도적 개혁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우리 역사는 민중의 거센 항쟁으로 지금까지 왔다. 검찰 파쇼 공화국을 인정할 그런 간단한 나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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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술 1902-1950 - 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
안재성 지음 / 사회평론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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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고 마음이 아프다. 그는 공산주의자 이전에 나라를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진 휴머니스트이다.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숱한 고초를 이겨낸 그가 해방된 공간에서 어이없이 위폐범으로 몰리고, 처형되다니.. 이관술의 삶을 재조명한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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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 김훈 장편소설
김훈 지음 / 학고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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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와 노론.. 어찌하여 이 중요한 시기에 이들이 집권자가 되었는지.. 정조 이후 나라의 국운이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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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 50인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히는 박원순 사건의 진상
손병관 지음 / 왕의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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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아팠다. 박원순 시장이 돌아가시기전 언급한 ‘작은 실수‘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한편생을 시민운동을 실천한 한 지도자를 비극으로 몰아갔는지. 손기자는 취재를 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최선을 다한 취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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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오 2021-04-19 12: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니 딸래미가 꼭 박원숭 같은 상사 만나서 작은 실수 한번 당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