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과목은 비유와 상징이 좋은 것 같아요

완자 중등 국어.생활국어 2-1 - 2009년용
구본희 외 지음 / 비상교육 / 2008년 2월

작년에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주위분들로부터 [비유와 상징] 출판사에

대해서 들어서 구입해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학원이나 과외를 받지 않고도 국어 과목에 흥미를 갖고,

국어 공부의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국어에 자신도 갖게 된 것 같아 흡족합니다.

국어 학습서는 모국어라는 생각에 소홀하기 쉽고

그에 따라서 은근히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런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각 단원과 관련된 참고 자료와 상세한 설명을 통해 단절되지 않고

국어에 대해 맥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자]와 세트로 공부하면 국어는 끝~

내공의 힘 660제 국어.생활국어 중2-1 - 2008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08년 2월

1학년 때부터 자습서 [완자]와 함께 이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게 했습니다.

우선 실제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공부하고 난 후 시험에서 나름대로의 흡족한 결과를 얻어야

계속해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국어는 학원이나 과외를 전혀 시키지 않고도

오직 이 두가지 학습서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곁들여서 구립도서관에서 연관되는 책을 빌려서

꾸준히 읽게 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국어는 [완자]와 함께 세트로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우리말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한국현대시 시어사전
김재홍 엮음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01년 6월

한국의 현대시에 사용되는 시의 언어가 품고 있는 시어의 의미, 상징, 연결어, 유의어 등을 방대하게 정리, 분류한 사전류 도서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상어는 물론 속어, 은어, 방언, 고어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서 사용되는 조어(造語)까지 풀어서 싣고 있습니다.

고명한 시인들이 멋을 내서 쓴 시어를 시인의 직접 설명을 통해 알아내서 설명을 해 줄 정도로 상세한 시어사전입니다.

베낭에 담아 다니기에 딱입니다.

야생화 쉽게 찾기 ㅣ 호주머니 속의 자연
송기엽,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3년 3월

"내가 아는 만큼 보인다."

[나의 문화 답사기]를 쓰고 지금은 문화재청장으로 계시는 유홍준 교수께서 하신 말씀으로 기억되는데요,

최근 토요휴무제가 정착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여행을 다니거나 등산을 다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제 경우에는 산과 들을 찾아 여행하는 때가 많은데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예전에 안보이던 [숨겨진 자연], [살아있는 자연]이 제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베낭에 담아다니기에 적당한 크기와 튼튼한 제본이 우선 맘에 들고요, 책 내용을 보면 [삭깔별], [계절별]로 구분되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길을 가다가, 산을 오르다 눈에 띄는 꽃을 찾아보기에 딱입니다.

그 전에는 무심코 아무 생각없이 산을 오르고 들을 다니고 그랬는데, 이 책을 본 뒤로는 하찮아 보이는 들꽃들이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듯한 착각을 갖기도 합니다.

제일 재미있는 사연과 모양을 갖고 있는 들꽃은 아마도 [며느리밑씻개]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문제풀이에 복습까지 가능한 교재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기 국어.생활국어 중3-2 - 2007
비유와상징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07년 8월

완자 자습서를 통해 기본기를 다진 후에 문제풀이를 거쳐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기에 적절한 문제집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문제풀이에 그치지 않고, 꼭 필요한 내용 설명까지 곁들여 있어서 어느 정도 자습서적인 요건도 함께 충족시켜줍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영어, 수학보다도 오히려 국어 과목 때문에 어려움들을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

중학교 과정부터 기본 실력을 다져놓는다면 고등학생 시절을 위한 훌륭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역시 국어는 비유와 상징 교재가 가장 만족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