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들 죽거나 사라지는 거면 결국 내 인생에 남는 건 뭘까. 왕샤는 계속해서 내가 땁할 수 없는 질문만 했다. 어쩌면 께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에 대해서 말하지는 않았다.<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 박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