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흩어지기만 하는 말들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미 많은 힘을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그 힘이 발휘되는 공간과 그걸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