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재하가 회장으로부터 손자 상록과 결혼하라는 제안을 받으며 시작된다. 상록과의 정략적 계약 결혼로 얽힌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관계를 시작하지만, 점차 감정의 변화와 갈등이 전개된다. 이 작품은 계약 관계로 시작된 두 남자의 감정선과 재벌·사회적 위치 간의 긴장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