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한 두 사람과 학창 시절 비오는 날의 두사람과은 다른 듯 하면서도 본질적으로 같은 부분이 있네요. 더 자신을 잘 표현하게 되었고 말을 할 줄 알게 되었지만 서툴렀던 그때도 애정의 방향은 같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