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정판을 사서 그런가요? 여기에서 구매로 뜨진 않네요. 한정판 기간이 지나면 이걸 산 걸로 해야되지 않나요? 페이지가 바뀌었나요?
아무튼 인물이 친구를 짝사랑함으로 인해, 보답받지 못한 감정으로 삐뚤어진 심리가 표현되는 수단이 여성 팬티입니다. 질투심이 커질수록 또 짝사랑이 길어질수록, 자신이 가지지 못 한 것에 대한 욕구를 하나씩 늘어가는 속옷 숫자로 표현되는 것인데, 짝사랑이 너무 길어지면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나아 가네요.
약간 소름이기도 했지만, 결국 들키고 나서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당당하기 보다는 약간 변명조 및 설득조로 설명하는 모습이 어찌보면 안쓰럽네요. 다행히도 사랑이 이뤄지면서 이젠 순순히 다 가져다 버릴까 훌훌 털어버리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정말 어떤 취향이었다기 보다는 비틀린 심리 표현이었다는 생각이 여기서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