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마 사치오는 아버지를 닮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자신의 얼굴이지만, 아버지를 싫어하던 탓에 자신의 얼굴도 싫어하죠. 남으로 인해 당연히 자신의 것으로 긍정할 것을 자가부정하는 심정은 어떨까요? 사람을 예민하게, 불안정하게 만들 것 같네요 하지만 사치오는 온다와의 관계로 인하여 싫안 얼글을 긍정하게 됩니다. 사랑이 자기애의 확산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