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이 될 것 같은 제목이었는데 역시나 다음 권이 기다려지네요. 반인반목 해수가 여러 신기한 물건을 팔고 다니는 판타지 세계관입니다. 하지만 도시와 숲의 대립을 보고 있으면 현대나 저 곳이나 비슷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음을 느끼게 되어서 심층적인 갈등이 흥미로워요. 현실적 문제가 떠올라 유심히 보게 되네요. 3개월 마다 여름, 가을, 겨울이 나올 것 같은데 다음 권이 나오면 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