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가 일어난 왕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길 가르 최고 사령관이 주모자로 왕과 왕비는 포로로 잡히고 니콜라우스 왕자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습니다. 군부의 쿠데타라고는 하지만 수인이 주도한 것이여서 인간 대 수인간의 갈등이 조명됩니다. 승리를 만끽하는 축하연에 무희로 들어간 왕자는 자신이 믿고 따랐던 수인, 트라비스를 협박하지만 도리여 잡히고 맙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한 트라비스가 이런 일에 진심으로 가담했다고는 믿지 않았던 니콜라우스 왕자는 스스로 가담했다는 트라비스의 말에 충격을 받습니다. 충격을 추스를 새도 없이 트라비스가 덮치기 까지 해서서 충격은 두배. 하지만 어느 정도는 사실입니다. 트라비스는 자치구를 얻는 선에서 쿠데타가 마무리 될꺼라고 믿고 가담한 것이었는데, 결과가 계획과는 달리가고 있어서 당황하고 있어요. 왕자님 만은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하죠. 수인은 생김새가 비슷비슷해서 옷 차임과 말투에 주의를 기울이면 구분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