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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사전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3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9년 02월 1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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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탑 - Manuel & Didi 가을이야기
에르빈 모저 글.그림, 이미화 옮김 / 온누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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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섯 살 되는 딸래미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마누엘과 디디라는 작은 쥐들의 이야기에요.  시리즈 4권을 다 샀는데, 하나같이 다 마음에 들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해당하는 이야기에요. 아기자기한 그림도 좋았고, 마누엘과 디디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도 좋았지요.  

불편한 것도 재치있게 고쳐서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이 주로 나와요. 그리고 한 토막 이야기가 시작되면 그 제목이 나오는 페이지에 다른 조그만 동물들이 나오는데, 그 동물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아래부분에 계속 나와요. 그것만 따로 보셔도 재밌답니다. 

도서관에서 다 빌려다 보다가 둘째 아이도 보여주고 싶어서 구입했지요. 엄마도 아이도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어요. 우리 아이도 마누엘과 디디처럼 모든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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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신 - 개정6판, 아이의 운명을 관리하는 어머니의 대명사
임종렬 지음 / 한국가족복지연구소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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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여러 곳에서 추천하는 육아서를 좀 보았습니다. 

자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담을 책으로 낸 사람도 있었고, 아동심리를 연구하는 분들의 연구서도 보았어요. 그렇게 읽어가면서도 내 아이한테 다 적용할 수 없다는 걸 느끼면서 이론과 실제와의 차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를 키우다보면서 나중에는 아.. 이렇게 하는 것이 옳았구나 하면서 경험으로 알게 된 것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그게 몸으로 배우는 거니까요. 

 이 책을 보면서 저는 다른 육아서는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신이라면서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것을 읽다보니, 저는 제가 자라온 환경과 엄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지요. 아이에게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하는 것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엄마한테 받은 거라는 생각을요. 우리 엄마도 삼남매를 키우면서 많이 힘드셨겠지.. 하는 생각도 했지만, 엄마가 그랬기에 나도 지금 내 아이한테 이렇게 대하는 거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어요. 약간 원망도 있었고, 어쩔 수 없었다고 나름대로 인정을 해야했어요. 

 내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게 키우고 싶어요. 처음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메모해가면서 봤지만, 책을 구입하면서 매일 밤 조금씩 다시 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엄마로서 나만을 바라보면서 나한테 전적으로 의지하는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었는지 따뜻하게 부드럽게 대해주고 있는지 돌아보면서요. 

엄마는 부드럽고 따뜻해야한다는 기본적인 믿음을 강하게 심어준 이 책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아이 엄마가 되는 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에요.  

여전히 배우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엄마인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고 싶습니다. 엄마 마음을 다시 배우게 해준 저자 선생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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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먹고 맴맴 - 조상의 슬기와 얼이 담긴 전래동요 처음어린이 1
김원석 지음, 정승희 그림 / 처음주니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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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 전래동요를 동화의 형식으로 꾸며서 어떻게 그 노래가 나왔을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적어도 초등학교 이상 아이들이 봐야 이해하기가 적당할 듯 하다. 그보다 더 어린아이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고, 시대상이 우리나라의 어려운 시절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한번씩 들었던 노래, 아니면 엄마 아빠가 한 두 번 불러주었던 노래라면 책을 보기가 수월할 듯하다.

사실 다섯 살 딸래미한테 한번 읽어주었는데, 아이가 많이 어려워했다.^^ 조금 더 지나면 스스로 책을 보기 시작할때

엄마가 들려주던 노래의 의미가 어디서 나왔을까 생각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전래동요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을까 생각해보면 그 시대의 생활과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아이의 간절한 마음을 전래동요에 담아 부른 것도 있고, 새 옷 사러 가고 싶어서 별 하나 꽁꽁 나 하나 꽁꽁..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의 마음도 볼 수 있다.

사실, 이렇게 동화로 씌어지지 않아도 전래동요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재미있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동화로 만들어지니, 아하 이렇게 해서 이런 노래도 나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겠다는 느낌도 든다.

전래동요를 모아놓은 책은 많은 것 같은데, 이렇게 나온 책들은 별로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다만, 책 머리에 반복적으로 나온 것이 있는데 수정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소박한 그림이 글과 잘 어울렸고, 동요가 맨 머리에 나와있는 것이 혼자 책을 볼 때는 별 무리가 없지만, 읽어줄 때는 빼놓고 나중에 불러주거나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다시 한번 꼼꼼하게 보면서 우리 딸이 재미있어 할 부분을 골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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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신- 개정6판, 아이의 운명을 관리하는 어머니의 대명사
임종렬 지음 / 한국가족복지연구소 / 2010년 1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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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Five Little Monkeys Sitting in a Tree (Boardbook + CD)-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Eileen Christelow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7년 8월
13,000원 → 11,050원(15%할인) / 마일리지 56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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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 바로쓰기 1
이오덕 지음 / 한길사 / 1992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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