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choiyoonsik > 부의 미래는 아시아로 넘어온다.
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반양장)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경제중심인 유럽에서 2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미국으로 옮겨와 이제는 아시아로 넘어가고 있다는 엘빈 토플러의 말은 독자인 나로써 너무 흥분되며 기대가 되어 책장을 펼쳐 보았다.

책속의 부의 미래는 바로 과감히 경제기반이 아닌 더 깊은 심층기반의 혁신이야 말로 부의 창출로 이어질수 있으며 혁신을 이루지 못한다며 부가 아닌 가난의 창출이 될 수 있다는 저자말의 설명에 전율케 했다.

혁신? 혁신이란 바로 담당한 영역에서 벗어나 변화가 창출이야 말로 혁신이 이루어 지며 혁신만 된다며 세계적 부의 이동은 급속히 이전된다고 한다.

혁신 뿐만 아니라 속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많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민첩해야 하는데..바로 민첩을 더디게 하는 관료집단,법 제도,교육,의료 등 무수히 많기에 혁신은 어렵다고 한다. 그것을 타계하고 제도를 개선해 속도를 높여 이웃나라보다 훨씬 빨리 민첩하야 부의 이동은 이끌수 있다고 하는데.. 경제중심의 선두인 미국은 바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심층기반의 변화와 속도는 더디기만 강조하며 앞으로 아시아의 역할이 괄목할만 하다고 한다.

특히 한국은 국민의 정서가 "빨리빨리.."라서 속도에 민감하며 타국에 비해 앞서 갈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나 한국의 소비자의 취향은 빨리 변해버리기에 실시간의 상품의 가치가 다변화 될수 있는 시장을 가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빨리빨리.."가 과연 좋다고만 할수 없다고 한다. 한국의 고질병인 분단이 점진적으로 통일한국으로 이끌어야 하는데..통일과정에서 성급한 통일을 이루어진다며 한국의 경제위상은 곤두박질 칠 수 있다고 우려를 섞인 걱정을 한다.

중국의 시장규모의 팽창은 한국과 일본, 인도는 위기보다는 하나의 새로움의 변화와 기회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군사재무장은 앞으로 아시아 경제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일본의 경제강대국의 재기를 아시아의 경제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이책에선 부의 미래가 아시아로...더 나아가 개인의 생활의 풍요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엘빈 토플러는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독자인 난 한반도의 북한의 정세가 왠지 불안하기만 하며 과연 부의 이동이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의아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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