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한마디 건넸을 뿐인데 - 모든 인간관계가 수월해지는 스몰토크의 힘
임철웅 지음 / 부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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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I형인 성격탓도 있고 몇십년째 사람들보다는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업탓에 점점 사람들과의 만남에 두려움을 갖고있다.

물론 말한마디 주고받는것조차 어려워해 더 어색해하고 침묵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안감이 커졌다. 

그럴때마다 내 지식이 짧아서 대화를 못 이어나가는건 아닐까하고 나를 자책하곤 했다.

이 책을 만나기전까지 자신감이라는 1도 없던 나였는데

화의 기술이라는게 있구나싶어 반가운 마음에 정독하며 읽어보았다.


진심이 통하는 대화. 

나는 과연 진심을 다해 상대방에게 대화를 건넸던가?


이 책은 그동안 내가 어떤 말투를 써왔는지 쪽집게처럼 하나하나 지적해주는듯했다.

그래서 내가 실패를 했었구나. 

재미난 소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단답형의 답을 들어왔는지 깨닫게 되니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내가 얼마나 눈치 있는 사람인지?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지, 아님 서로 불편해하는 상황인지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알게되고 훈련을 통해서 고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


각 챕터마다 테크닉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지만 

그중에서도 내게 필요한건 "무슨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것만 외워보세요" 라는 파트였다. 

대화의 실전 시뮬레이션이 많이 나와있어서 활용하기 좋았고

계속 지문을 보며 스몰토크의 대화기술을 늘린다면 실력이 금방 늘어날 것 같다.

리액션도 적은 편이기도 했고 너무 AI 같을 때도 있어서 오해를 사는 경우도 더러있었지만 상황에 맞는 적절한 리액션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있다. 


굳이 전문지식이 필요하지도 않은.. 일상대화를 통해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욱 즐겁게 할 수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센스있는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짜 대화의 비밀을 알려주는 <그저 한마디 건넸을 뿐인데> 평생 소장각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저_한마디_건넸을_뿐인데 #임철웅 #부커

#스몰토크 #대화의기술 #말잘하기 #말하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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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독주택 - 아파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에 살아 보니
김동률 지음 / 샘터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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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아파트에서 강북 북한산 기슭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김동률 교수님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기에 열심히 읽었는데

후회가 밀려왔다.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단독주택.. 너무너무 환상적이고 좋구나~

당장 이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잠시 행복하려면 취하면 되고,

한두 해 행복하려면 사랑에 빠지고, 평생 행복하려면 정원을 가꿔라"


영혼을 다독이는 공간..

마당이 있는 집..

4계절을 품은 집..

절대 아파트에서 느낄 수 없는 모든것들을 이 단독주택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거잖아. 


물론 주택의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벌레와 고양이, 그리고 관리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놀랬던건

초등학교때 읽었던 검은고양이라는 소설책을 읽고

나역시 마흔 중반이 되었음에도 고양이를 보면 그 장면이 떠올라 소름이 돋곤하는데

작가님 역시 나와 같다니... 

우리 통한거임?!


아무튼,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 놀래키는 고양이를 품어야하고

봄에는 꽃을 가꾸고, 여름에는 잡초와의 전쟁을, 

가을에는 낙엽을 쓸고, 겨울에는 눈을 치워야한다.


부지런히 손봐야한다.

그래야만 집이 예쁘게 유지된다.


아파트처럼 관리실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고 청소도해주고, 쓰레기 정리까지 해주는 편안함을 누릴수 없음에 단독주택살이에 대한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보다 더 큰 단독주택의 장점이 있기에 단독주택을 선호하는게 아닐까?


마당텃밭에 직접 기른 야채를 먹을 수 있고

겨울이면 김장을 하고, 김장독도 묻을 수 있으며

커피한잔 들고 마당을 거닐기도 하고

햇볕에 말린 빨래의 그 빳빳함도 사랑하고.

불멍(?)은... 허가를 받아야하는거지만

아무튼 집안에 벽난로를 설치해 불멍으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는등

내가 원했던 것들을 남의 눈치안보고 맘껏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저자가 말해주는 단독주택의 삶을 단조롭지만 낭만있음을 잘 전달해주고있어

더 매력이 느껴졌다.

하루라도 빨리 답답한 아파트 생활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에서 나의 노후를 여유롭게 보내는 모습을 꿈꿔본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래도_단독주택 #김동률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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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차트 볼 때 나는 따박따박 배당 월급 받는다 - 소득의 파이프라인 늘리는 배당투자 A부터 Z까지
차창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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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우량주라고 지인이 권해서 산 내 주식이 점점 곤두박칠 치더니 올라올 생각을 안한다.

이럴때는 아예 잊어버리는게 상책이라해서 잊고있었지만

고맙게도 배당금은 꼬박꼬박 들어온다.


아무생각없이..난 그 배당금을 그냥 통장에 쌓아두고있었다

이게 바로 내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였나보다. ㅜㅜ


이 배당금을 다시 주식에 투자했더라면 계속 이자가 붙어서 조금씩 불려나갔을텐데

여태껏 난 그것을 모르고있었다. 


나 같은 사람, 손!!! 

우리같이 이책 읽고 반성하며 더 늦기전에 부의열차에 올라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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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의 힘 : 왜 지금이 적기인가?


배당투자의 장점은 바로 복리의 힘이다. 


워런 버핏과 같은 투자대가들은 매일 오르락내리락하는 주식시장을 보는게 아닌

긴안목으로 꾸준하게 배당을 재투자하며 자산을 증식하고 있었다. 

배당금을 재투자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 "스노우볼 효과"를 설명하며,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투자방법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렇게 표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아... 나의 배당금... 내가 이 책을 진즉보았다면 조금이나마 돈을 벌고있었을텐데..ㅠㅠ

어차피 소액이라 없는 돈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몇년 모았으니 좀 되더라.

이제라도 알았으니 배당금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주식을 살 수있게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잊은 듯 살아야겠다. 

저자가 말한것처럼 지금당장은 아니더라도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누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배당투자를 해보도록 해야겠다.


가장 눈에 띈건 "안정적인 고배당주"

다른부분보다 더 열심히 읽게되더라는~~

(스티커로 가린부분-궁금하쥬? ㅎㅎ 책사서 직접 찾아보시라 )


저자의 말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에 저평가된 회사들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에

경제뉴스를 열심히 공부하련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떨어지는 칼날보다는 차라리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게 훨씬 낫다. 

언제까지 떨어질지 불안해하는것보다 낫지않을까싶다. 

즉,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과감한 투자보다는 안정적으로...  욕심을 버리라는 말처럼 느껴진다. 맞지요? ㅎㅎ



게다가 어렵기만 한 경제용어, 주식용어들도 쉽게 설명해줘서 멀게만 느꼈던 재테크에 도전할 힘이 생긴 것 같다. 

다른건 몰라도 이 책을 기점으로 다들 주식+재테크로 우리 부자됩시다. ㅎㅎ

(단, 공부하지않고 타인의 말만 듣고 투자하거나, 무리하게 대출해가며 하는 투자는 금물입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남들_차트_볼_때_나는_따박따박_배당_월급_받는다 

#차창희 #매일경제신문사

#재테크 #배당투자 #복리효과 #장기적립식투자 #스노우볼링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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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사춘기 상담소 - 한번 어긋나면 평생 멀어질까 두려운 요즘 엄마를 위한 관계 수업
이정아 지음 / 현대지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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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품고있는 듯한 아이를 보며

나도 철저한 준비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성적올리기에 관한 책보다 사춘기에 대한 책을 더 많이 읽은듯하다.

그럼에도 불안함은 여전했다.

모든아이가 다 같을 수 없듯이 사춘기를 어떤식으로 받아들여야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기때문이다. 

다만, 자기내면과 치열히 싸우고 있기에 감정의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는 아이를 그대로 인정하고 공감해주고 기다려 줄 수 밖에 없다는게 내가 내린 답이다. 


슬기롭게 사춘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정아 작가님의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배워보자.



아이도 처음 겪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것을 이해해 주자.

어른인 나도 갱년기를 앞두고 어찌 변할지 모른다.

사춘기와 갱년기는 평생 가지 않는다는 거에 위안을 삼고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자.

아이의 말투와 행동에 화내거나 의문, 무엇을 잘못했나 하는 죄책감을 가지지 말자.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부모인 우리조차 등을 돌리면 아이는 세상에 혼자 서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더 좌절할지 모른다.


이 책은 물론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예시 등을 알려주긴 했지만

부모인 우리의 마음까지 보듬어준다.


"괜찮다. 당신이 잘못 키운게 아니다."


힘이 난다. 나도 겪었고 아이아빠도 걸어온 길이다. 

잊지말자. 

서툴러도 서투른대로 이겨내보자. 

정답이 없지만 답을 찾아낼 수 있을것이다. 

아이가 잠깐 삐뚤어진다해도 죄책감에 쌓여 힘들어하지말자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이건 필사감이다. 

화가나서 막 퍼부을 수 있는 말도 숨한번 크게 쉬고

다정한 말연습을 하다보면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아이의 상처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더 단단한 관계가 되도록 힘이 되어준 말이다.

더 나빠지지않도록 나와 아이의 내면을 살펴보고 고쳐야겠다.



배울점도 많았지만

나를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다정한 말한마디로 아이의 감정도 치유해주며

아이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자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감정은 구름처럼 왔다 가지만

태도는 남아서 네 인생을 결정해.

엄마는 네가 올바른 선택을 할 거라 믿어"


사춘기를 앞둔 자녀가 있거나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는 가정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토록_다정한_사춘기_상담소 #이정아 #현대지성

#사춘기 # 감정치유 #관계수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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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디자인 - 세상과 공존하는 열다섯 가지 디자인 제안, 개정증보판
방일경 지음 / 미술문화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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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표지를 봤다가 숨이 턱 막히는 사진한장..

이 한장의 사진이 얼마나 나를 설레게했는지 모른다.

책의 두께는 있지만 어려운 내용없이 쉽게 꺼내읽을 수 있고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어떻게 저런 디자인이 나오게되었는지

알게되니 흥미진진하다. 


디자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지만

굳이 디자인을 배우지않아도. 실생활에서 얼마든지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고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며, 정답이 없이 다양함을 표현해주니 디자인자체가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추천해본다. 


좋은 디자인이란 외적인 아름다움과 새로움으로 무장한 것이 아닌

그 누구도 소외되지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하며 사회+환경+사람이 우선시되고 배려가 넘치는 디자인임을 설명해주고있다.


고통과 불편함을 발전으로 거듭내듯

우리의 힘 '디자인'으로 지구를 구하고 인류애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즉, 세상과 공존할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으로 가치있는 삶을 구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고속도로나 도로를 가다보면 색 유도선으로 진입로를 더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된 것 역시

사고예방 및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낸 아이디어였다. 


표지를 보고 감탄을 금치못했던 사진. 

물을 구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등... 식수를 얻어 물양동이를 어깨나 머리에 지고 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깝다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멋진 아이디어를 낼 줄이야.. 

굴리는 물통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대단한 디자인이 아니겠는가?

작가의 말대로 식수의 공급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는 없지만 

불편함으로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 



불편함을 개선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낸 작품들이 가득하다. 궁금하시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하고싶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니..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나역시 디자인을 공부하고있지만.. 단지 기능과 외적인 만족이 아닌 

디자인의 본질을 깨닫고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그런 디자인을 하겠노라 

이 책을 읽고나서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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