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한 기적지도

꿈을 위한 기적지도 - 300일간 하루에 하나씩 감사로 그려가는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1월

“300일간 하루에 하나씩 감사로 그려가는”

이 책은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기적의 1초 습관의 저자인 엄남미 작가님의 책입니다. 책에 나와 있듯이 300일간 하루에 하나씩 감사한 내용들을 적으면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처음 보았을 때에는 평범한 감사일기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이 책은 챕터 별로 주제를 나누어서 각각의 주제에 맞게 감사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되어있고, 각 챕터의 바로 앞부분에는 우리가 왜 이 주제에 대해서 감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지 등에 대해 서술도 함께 되어있습니다.

각 챕터 마다, 글귀와 좋은 문구가 많이 나와있어 인상깊었고, 감사 일기를 쓰는 데에 더욱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는 책의 서두에 있던 내용입니다. 우리가 후회하는 인생을 사는 이유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려면? 등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지금 저의 삶이 후회하는 인생을 사는 이유와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제가 60대, 70대가 되었을 때 지금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구절이었습니다.

또한 뒷부분에서는 꿈을 시각화하여, 기적지도처럼 들고 다니면 그 꿈을 이룰 확률이 매우 높아진 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이 책에 나와있는 양식대로 꿈의 기적 지도를 그려보면서, 나의 꿈을 점검하고 앞으로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 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생각해보면서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실제로 책을 받자마자 감사 일기를 쓰고 있는데,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심리적으로 충만한 느낌이 들고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올해 한 해를 나의 꿈을 위한 감사 일기와 함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와인 올 더 타임

와인 올 더 타임 - 재미있고 섹시하고 똑똑한 미친 와인 입문서
마리사 A. 로스 지음, 이보미 옮김 / 티나 / 2022년 1월

항상 레스토랑에 가서 와인을 고를 때에, 주변 사람들에게 와인을 고르라고 넘기기만 하였는데 저도 제가 좋아하는 취향을 파악하고, 와인을 더욱 음미하고 즐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와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작가가 쓴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저자의 와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졌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작가가 미국인이다 보니 표현도 적나라한 부분이 있고, 실감나는 부분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와인 입문서 답게, 와인에 대한 관련 어휘 정리부터 시작하여, 작가의 와인 추천, 와인 라벨을 읽는 법, 산지에 따른 와인의 특성 그리고 와인을 마실 때에 지켜야할 애티튜드, 와인과 페어링할 음식들을 추천해 주는 파트까지 매우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작가가 추천한 와인이었는데요. 작가가 해당 와인을 마시면서 느꼈던 맛을 아주 실감나게 표현하여, 너무나도 와 닿았고 마셔보고 싶은 와인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제가 해야겠다고 느낀 건,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와인은 수학이 아니라 답이 없고, 다양한 종류를 테이스팅 해보면서 와인을 마실 때의 느낌을 상세하게 기록하여 하나하나 취향을 알아가는 과정이 또 하나의 큰 재미인 것 같습니다.

책 외에도 조그마한 와인 테이스팅 노트가 같이 배송되어, 나중에 직접 테이스팅 하면서 활용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온 다양한 내용들을 한번에 다 외우기는 어렵지만, 입문서인 만큼 너무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추후 직접 와인을 테이스팅 해보면서 책을 참조해서 활용하면 저와 같은 와인 입문자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 같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러브 마이셀프

러브 마이셀프 -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임정희 옮김 / 일므디 / 2022년 2월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

요즘 들어서 의욕도 잘 안 생기고, 회의감이 드는 일이 많던 차에 위로가 필요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지만, 그 말대로 실제로 생각하기는 어려 웠는데 저자의 경험을 읽으면서, 좀 더 와 닿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틈틈이 읽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6개의 다양한 내용 중,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진부할 수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도 자기 회의감을 많이 가져왔다는 점입니다. 항상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물만 보고 부러워하거나, 나의 처지를 비관하곤 하였는데 사실 그 사람들의 성공도 수 많은 회의감을 거쳐, 조금씩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면서 이루어 졌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 가지고 있는 회의감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감사의 효과입니다. 요즘 감사일기라는 것 도 많고, 감사하며 살라는 말도 무수히 들어왔지만, 실제로 감사하는 일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효과를 직접 보니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효과들이어서 앞으로 하루에 한가지라도 감사할 일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연초에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결국엔, 자기발견

결국엔, 자기 발견 -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하고 싶은 일 100가지 버킷리스트 쓰기 ㅣ 좋은 습관 시리즈 15
최호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12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하고 싶은 일 100가지 버킷리스트 쓰기”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면서 읽기 좋은 책입니다. 특히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같은 직장인으로써 작가님과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책의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100가지의 버킷리스트를 쓰면서 저자가 자신을 알아가고, 그로 인해 변화하였으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을 전파하고 가르쳐주는 여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사실 버킷리스트 라는 것은 익히 들어왔지만, 실제로 제대로 작성해본 적도 없고 특히 100가지의 버킷리스트라고 하면 마냥 가볍게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100가지를 쓰는 과정에서, 제 자신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보며, 저의 취향이 무엇인지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지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속에 지쳐있는 와중에, 정말 하고싶은 일을 찾고 회의감을 떨쳐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과정에서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들끼리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참조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에 공감하여, 저도 블로그나 온라인 소모임을 통해서라도 공유할 수 있다면 버킷리스트 100가지를 작성하는 것이 더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목표를 수치화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달성 확률이 높아진 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당장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우선 30가지의 버킷리스트를 먼저 작성해보려고 하는데, 그 때에 참조해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자기만의 방 마련하는 법

자기만의 방 마련하는 법 - 21세기 버지니아 울프를 위한 금융 공부
볼리(박보현) 지음 / 참새책방 / 2021년 11월

“21세기 버지니아 울프를 위한 금융공부”

이 책의 저자 볼리님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다양한 시도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볼리님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고, 여러가지 경제 활동도 하고 계시는데, 실제도 저도 비슷한 나이 또래의 여자이기 때문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경제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저와 같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미래를 계획해가는 모습이 저와 비슷한 것 같아서 좀 더 현실감이 있었고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나의 소득과 지출을 상세하게 분류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소득을 시바소득, 재능소득, 자본소득으로 나누어서 매월 정리를 하시는데, 그 부분은 소득에 대한 비율도 체크할 수 있고, 자본소득의 비율을 늘려나가는 데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또 인상깊었던 부분은 지금 경제 공부하고 있는 것이나,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부분들을 당장 써먹지는 못하더라도 추후에 기회가 올 때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라는 점이었습니다. 세계의 여러 부자들이 그렇듯이,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것이 다시 한번 와 닿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고, 볼리님의 방법을 따라서 미래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공부해 나가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