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게 있어서 우선 순위는 '행복'이다.
도서실을 가면 '행복'이라는 제목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미침 서평단에서 이 책을 보자마자 신청을 했다.
다행히 지금 내 손에
있다.^^
작가는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야기들이다.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이다.
행복에 대한 작가의 생각
사진2
목차
전체 카테고리를 보면
사람의 내면,
사랑하는 마음,
자연과 인간,
사회의 조화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 중에서
'사람의 내면'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다.
"자신을 살펴보는 일이
자기 성찰이다.
자기 성찰은
나의 마음뿐만 아니라
내 신체의 모든 부분을
둘러보고 인지하는 일이다.
마음을 살펴본다는 것은
나의 본심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말과 같다.
자신의 진심을 알게 되면
그에 따라 나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이는 결국 자존감의
원천이 되어 자신을
스스로 조화롭게 만든다.
신체를 둘러본다는 것은
나의 얼굴 모습 뿐만
아니라 몸의 기능을 인지하고,
그에 따라 신체를 바르게
사용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성찰이란
부모로부터 받은 자신의 육체와 정신이 원래부터 얼마나 조화롭고 균형 잡힌 실체인가를 깨닫는 일이다."
"내면의 여행지는 깊은
우물과 같다.
사람은 우물에서 물은
계속 깃고 그 물은 안쪽에서 또 흘러 들어와
우물은 마르지 않는다.
이처럼 사람의 내면에도
마르지 않는 우물과 같이
많은 것들이 어디선가 계속 흘러든다.
우물은 비좁고 닫혀있는
공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내부로 부터
물이 계속 들어찬다.
사람의 내면도 마음속에
갇혀 있는 공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수한
것들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열려 있는 광장이다."
-본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