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으로접하게 된 시집이다.'나무'를 소재로 하는힐링 시집이라마음에 들어온 시집이다.전체 흐름은 <사색>,<사랑>,<소망>으로 이루어져 있다.수 많은 시들중에서마침 <사색>편에 가을에 대한 시 한 편이 마음에 쏙 들어와서옮겨본다.'가을을 다듬는다'화려했던 가을은쓸쓸하게 쌓여하염없이 아쉬움만머릿속에 스치는데가을빛이 내려앉은울긋불긋 산과 들은기다랗게 달려온왁자지껄 가을 운동회감사함과 흥에겨워덩실덩실 어깨춤은마음속에 살아 있네가을은다 삼키지 못한 꿈도낙엽 밟고 물들어마음까지 물들면갈 낙엽 외로움은소리없이 잠이 들고깊어가는 가을밤에청명한 풀벌레 소리친구삼아차분하고 조용하게가을을 다듬는다.#나무의꿈#한기용#사색#사랑#소망#위로#가을을다듬는다#힐링시집추천
90만 부모들에게사랑받는 김종원 작가님의감정 필사 그림책 중첫 번째 시리즈 도서이다.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반드시 필요한 다양한감정들을 다루고있는 책이라아이들이 읽고 필사를해본다면자기만의 글이 될 수있는 아주 예쁜 그림책이다.너무 예쁜 그림책이라서평단으로올라오자마자신청하게 된 도서다.다행히 내 손에들어와서 접해 볼 수있는 아주 소중한시간이었다.*책을 제공받아 작성된솔직한 후기입니다.*#행복해행복해나도너도#김종원#감정필사그림책#정서발달#다양한감정들#필사추천#예쁜말#부모추천도서
수행 평가와 논술은 물론, 사고 발달과 자기표현을 위해 필수적인 글쓰기를도와주는 초등 저학년용글쓰기 도서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좀 더 편하고 자유롭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어릴 때부터 즐겁게 글쓰기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지만 가정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나 역시 아이들을지도할 때마다드는 생각이다.우리 아이들이어떻게하면 즐거운글쓰기를 할 수 있을지늘 고민하던차에이 책이 서평단에보여서 신청하게되었다.저자는 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위해 지난 24년동안독서 교사로써글쓰기 지도 비법을 다룬<술술 글쓰기 마법책> 을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글씨를 막 쓰기 시작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모든 학년의아이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글쓰기의 재미와 기초를 잡을 수 있게 문단 쓰기를 기초로 상상글, 주장글 등 학교에서 필요한글쓰기위주로기초부터 다루고 있어서초등 저학년 아동이있는 학부모나,교사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다.술술글쓰기마법책#오현선#사고발달과자기표현#초등저학년용글쓰기#즐겁게글쓰기를경험#현장에있는교사#문단쓰기를기초#학교에서필요한글쓰기위주
이 책의 저자는자신의 독서 교실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이가 부모와 함께 ‘제대로’ 책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나 역시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다.한 권의 책을읽더라도 제대로, 그리고 오롯이 책에 빠져서 책과 소통하며 이야기를나누는 ‘온전한 책 읽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알려 준다. 또한 아이의 자발적이고 주체적 책 읽기를 통해 스스로 독서 취향을 존중받는 독서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도 키울 수 있으며, 읽는 힘, 쓰는 힘을 길러 주는 방법을 담고있는 책이다.우리 아이가 잠깐 책을 접하는 일회성 독자가 아니라언제나 책을 즐겁게접하는 ‘평생 독자’로 거듭나게 하는‘취향 존중 독서법’을 통해 책의 흥미를 지속하는 방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있다.콘텐츠에 빠져사는요즘의 아이들이책을 통해서 감수성을키워나갈 수 있는아이들의 개성을 살린취향 존중 독서법을담고 있다.이 책의 활동지는 QR코드도 가능하며언제든지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어서여행을 떠날때가방에 넣고가도될 만큼 실용적인 도서이다.#책으로걷는아이#최누리#누리쌤#독서교실#감수성#취향존중독서법#책과소통하며이야기#온전한책읽기#자발적이고주체적책읽기#자존감#읽는힘#쓰는힘#감수성#아이들의개성을살린#QR코드#북스고
출판사에서 서평단공지를 보자마자신청한 책이다.우선 제목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좋은사람'이라는 말은언제 어디서 들어도좋다.^^이 책은 작가의 일곱 번째 에세이집이라고 한다. 작가가 매일매일 써 내려간 글 중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새로운 책으로태어났다.작가가 말하는 '사랑'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남녀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만은 아니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것, 타인을 하나의 존재로 받아들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 그래서 주어진 하루하루 속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것. 이것이 작가가 바라보는 ‘사랑’에 대한 이해이다.이 책은 작가의 경험과 상담, 강연을 통해 만난 인연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작가의 진솔하고 진심 어린 메시지는 우리가 희망과 용기를 품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준다.사랑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를 사랑하고 아껴 줄 수 있어야 또 다른 나인 타인을 향해 눈 돌릴 줄 알고, 그렇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우리들에게 희망찬 위로로 다가온다.이제 2023년마직막 달력을접으며모든이들에게'좋은 사람'으로기억되어 지기를 소원해 본다.좋은사람이되어줄게#김유영#사랑#행복#인연#공감#희망과용기#희망찬위로#좋은사람#감성에세이#에세이집추천#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