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
김승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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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현재 암호학 사이버 보안 전문가이며,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이다.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암호학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대통령 직속 위원에서 국가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미디어를 통해서 많이
노출되신 분이라고 하는데,영상을 보면 금방 알아볼 것 같기도 하다.

나역시 4차혁명에 진심이기도 하고,그래서
관련된 다큐 프로그램들을 진지하게
찾아서 보는 편이기도 하다.
요즘 'NFT'에 대한 기사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책들도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지만,나에게
맞는 책을 찾기가 싶지가 않다. 마침 출판사에서
서평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고,오랜만에 정독하면서 읽어 내려 갔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불가능토큰,
말 그대로 가상화폐이다.작가는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NFT'에 대한 정보나 기사를 보다가,
가격에 거품이 끼고,그래서
잘못된 정책이 만들어질까봐 조금이나마 문제를 개선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같은 초보자들은 여러번 읽어야 소화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은 잘 되어 있으나,너무 광범위해서 작가가 주는
꿀팁위주로 첨부할까한다.
'NFT'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책을 전체적으로 다 훑고난 다음에 'NFT'시장에
뛰어 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도 계속 공부를 더 해 나가야 할 것 같다.

표지를 한장 넘기자마자
정곡를 찌르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목차


작가의 꿀팁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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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안에는 제이가 살아요
최진형 지음, 최하임 그림 / 바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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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바른북스에서
선물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게 된 3권의 책중 한 권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책은 여전히 아이들 그림책인 이 책이었다.^^

한소녀의 방안에 있는
쓰레기통 속에 사는 제이의 이야기.

공간이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 속이라는게,어두움과 외로움를 나타내는 듯하다.
그 속에 살고있는 제이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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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다 작가정신 시그림책
박완서 지음, 이성표 그림 / 작가정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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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를 함께 해온,
지금은 고인이 되신 나의 박완서님의 시집이다.

<작가정신>에서 서평이벤트에서 본 순간,
가슴이 뭉클해져 왔다.
그 분의 글들을 잊고 산지
넘 오래 되어 버려서...
그 만큼의 세월의 무게감이 느껴져서...ㅠ

무인택배함에서
얼른 가지고 올라와 포장지를 뜯자마자
책을 꺼내어
가슴 가득 꼭 끌어안았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하고 돌았다.
넘 좋아서..^^

한때,나는 박완서님의
광팬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작가의 책 한권에 꽂히기 시작하면
줄줄히 그 작가책들을 찾아서 읽곤 했다.
'나목'으로 시작해서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엄마의 말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등
소설뿐만 아니라 산문집까지 다 찾아다니며 읽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시집으로 작가님의 작품을 마주한다.

이 시는 2010년 작가님의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중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시는 쓸쓸한데,그림들이
넘 따뜻해서 위로가 되는
시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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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CEO의 아침 낙서
고기택 지음, 강승희 그림 / 지식과감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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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매일 낙서처럼 쓴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2013년 11월 18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의
그의 일상들을 시로 표현했다.
에필로그에 보니, 중학교때부터 일기장에
시를 기록하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회사 대표가 되어서 그것도 중년의 어른이
하루의 일상들을
시로 매일 표현해서 기록한다는게 사실 만만치 않는 일이다.
그것도 약 6년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언가를 기록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저자는
성공한 인생을 산 사람이다.
수 많은 기록들 중에서
5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는 지금,저자가 생각하는 5월을 옮겨본다.

<오월에는>

가을날 쓰다 만 편지는
민들레 날리는 봄에 부쳐 보자
낙엽 위에 그렸던 작은 마음은
피어나는 파란 잔디 위에
덮어 보자.

춘곤증 고개 들면
안간힘 기지개 켜지 말고
책상에 엎드려 잠들어 보자.

봄에는
얼었던 땅 사이서 피어나는
시냇물 박수 소리에 그냥 빠져 보자
시간이 허락함을 바라지 말고
훌훌 털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자
억눌렀던 가슴 떡 벌어지게
봄바람 떠나기 전
하루만이라도
첫 기차를 타고 떠나 보자

내일도
부질없는 생각에 잠 못 들
나에게
편지 쓰지는 말자.

떠나자
오월이 훌쩍 가기 전에
봄 향기가 부르는 곳으로.






#시집서평
#서평단
#서평이벤트참여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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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된 멜리스
파티흐 에르도안 지음, 공민희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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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터키인이며,터키 최초의 어린이책 출판사를 설립했을 정도로 아동 문학에 관심이 많으며,한때는
세계 최대 아동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에도 올랐다고 한다.


어느날 아침,눈을 떴을때
주인공인 자신이 스마트폰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작부터가 흥미진진하다.^^

스마트폰이 되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사람,저 사람들과의 인생을 함께
보내면서 성장해나가는
마법과 같은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게 하는 신나고 재미난 책이다.

더블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인생경험(기쁨,슬픔,아픔,감동.등)도 함께 할 수 있다는것도 좋았다.

초등 중학년 정도의
아이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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