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전집 세트 - 전10권 셜록 홈즈 전집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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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디자인은 보면 볼수록 정말 마음에 든다.

번역은 현대적이라 가볍게 잘 읽히고 그런대로 무난해서

셜록매니아라면 소장용으로 하나쯤 가지고 있을만하다.

 

활자의 크기도 적당하고 삽화들도 내용과 보기 좋게 잘 배치 되어있어

읽을 때 눈이 편안하다.

 

다만 몇 권은 책등의 절단부분들이 깔끔하지 못한데다가

코팅이 매끄럽지 않고 접착제 찌꺼기까지 붙어 있는  점은 너무 아쉽다.

게다가 박스의 윗부분은 코팅지가 찢겨져서 위로 들려진 상태로 와

딱풀로 붙이고 잘 눌러서 손을 보기는 했지만 자국은 남아

새 책인데 좀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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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 안티 - 스트레스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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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컬러링북중에서 가장 괜찮은 책인듯 하다.

 

가족 모두가 해보자고 컬러링북을 종류별로

 

여러 권 샀는데 단연 이 책이 제일 인기였고,

 

하는 수 없이 다시 하나 더 주문했다.

 

 

 

색칠하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그림이 연출되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는 예쁜 그림들이 가득한 책이고,

 

그림마다 숨겨져 있는 비밀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스테들러 형광연필 2자루도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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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맛 - 몽테뉴와 함께하는 마흔 번의 철학 산책
앙투안 콩파뇽 지음, 장소미 옮김 / 책세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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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디자인만 근사하다.

디자인에 맞춰 제목을 지은 느낌이다.

차라리 부제인 '몽테뉴와 함께하는 마흔 번의 철학 산책'이나

원제인 '몽테뉴와 함께하는 여름' 이 내용과 더 어울린다.

 

마치 번역기를 돌려 번역한 듯한 어색한 번역이 너무너무 투박하고

성의가 없어 책을 읽다가 화가 난다.

게다가 수많은 오타는 보너스인가...

몽테뉴 관련 책이라 소장하려고 주저 없이 구매했는데

너무나 실망스러워 책을 산 돈이 아깝다.

 

나를 몽테뉴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해준 솔 프램튼의 책처럼

몽테뉴에 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고,

가벼운 몽테뉴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을 좋은 책인데 참으로 안타깝다.

 

다른 번역자의 제대로 된 번역으로 꼭 다시 한번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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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문고판)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지음, 백승길.이종숭 옮김 / 예경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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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과 문고판중에서 고민하다가 편하게 볼 수 있는 문고판으로 구매했다.

문고판이라 그런지 책표지가 너무 얇은 것이 많이 아쉽다.

코팅이라도 되어있으면 오래 소장하며 보는데 지장이 없을텐데

일단 매우 조심조심하며 봐야할 것 같다.

 

아주 두꺼운 책인데 비해 무게가 가벼운 것은 참 마음에 든다.

무게를 고려해서인지 종이가 너무 얇아 뒷페이지 글자가 비쳐 보이는 것은

책을 읽을 때 눈에 피로감을 주며 많이 방해가 된다.

이 부분은 앞으로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도판 부분은 종이 재질이나 사진의 선명도등 나무랄 곳이 없다.

제대로 된 책 냄새가 향기로워 기분이 좋아진다.

 

사철제본이라 책이 꺾이거나 분철될 염려가 없어 좋고,

책표지와 같은 색상의 다소 넓은 책갈피도 예쁘다.

 

비닐로 포장되어 오는데 책표지가 워낙 얇다보니

비닐포장시 책 모서리 부분이 조금씩 꺾여지게 포장 되어 오는 점은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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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파우치 - 셰익스피어(Shakespeare)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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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세익스피어 파우치를 책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색상도 제일 마음에 들었었고 좋아하는 작가라 선택했는데

이제까지 알라딘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중 단연 최고입니다.

 

색상은 사진 색상과 똑같아요.

아주 세련된 촉촉한 잉크색이라 볼 때마다 흐뭇합니다.

위에 올려져 있는 작가명디자인 정보의 색상과는 다릅니다.

 

천의 재질은 방수천이고  톡톡해서 파우치의 모양이 잘 잡혀 좋고요.

바느질도 안쪽이나 바깥쪽이나 아주 꼼꼼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손잡이도 파우치와의 연결부분 이음새 바느질이 깨끗합니다.

알라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지퍼 손잡이도 귀여워요.

 

크기는 가방에 넣어다니기에 딱 좋고

한마디로 기대이상으로 아주 질 좋은 실용적인 파우치라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다른 작가이름의 파우치는 구매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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