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문고판)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지음, 백승길.이종숭 옮김 / 예경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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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과 문고판중에서 고민하다가 편하게 볼 수 있는 문고판으로 구매했다.

문고판이라 그런지 책표지가 너무 얇은 것이 많이 아쉽다.

코팅이라도 되어있으면 오래 소장하며 보는데 지장이 없을텐데

일단 매우 조심조심하며 봐야할 것 같다.

 

아주 두꺼운 책인데 비해 무게가 가벼운 것은 참 마음에 든다.

무게를 고려해서인지 종이가 너무 얇아 뒷페이지 글자가 비쳐 보이는 것은

책을 읽을 때 눈에 피로감을 주며 많이 방해가 된다.

이 부분은 앞으로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도판 부분은 종이 재질이나 사진의 선명도등 나무랄 곳이 없다.

제대로 된 책 냄새가 향기로워 기분이 좋아진다.

 

사철제본이라 책이 꺾이거나 분철될 염려가 없어 좋고,

책표지와 같은 색상의 다소 넓은 책갈피도 예쁘다.

 

비닐로 포장되어 오는데 책표지가 워낙 얇다보니

비닐포장시 책 모서리 부분이 조금씩 꺾여지게 포장 되어 오는 점은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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