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완전판 3 : 1955~1956 피너츠 완전판 3
찰스 M. 슐츠 지음,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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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표지는 먼지폴폴 피그펜.

표지가 갈색이라 땟국물이 졸졸 흐르는 피그펜에게는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이다.

 

 

 

 

 

완전판 마다 한장씩 들어있는 특별 캐릭터 엽서는 표지와 같은 피그펜이다.

스누피는 과연 언제쯤 표지로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

 

 

깔끔한 덧표지를 벗기면 아주 예쁜 책표지가 보인다.

표지도 만화 같은 구도라 피너츠답다.

각 권마다 색상이 달라 다양한 색의 표지를 볼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이다.

 

 

책장을 넘기면 또 예쁜 만화컷.

한장 한장 구석구석 정성이 가득하다.

 

 

 

스누피는 아직 지금의 모습을 갖추지 못해 왠지 낯설어 보인다.

 

 

하지만 하는 행동은 역시 스누피!

 

 

인쇄상태, 편집, 표지,번역 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다.

한장 한장 넘기며 읽다보면 이 책이 만화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고,

앞으로 나오는 피너츠 완전판들에 대한 기대도 크다.

 

스누피의 진정한 팬이라면 '피너츠 완전판' 소장은 필수이니

자금의 압박이 있겠지만 끝까지 모두 모으고 나면 무척이나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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