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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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의 인쇄 상태가 고르지 못해 읽는데 지장이 있을정도입니다.

제 것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너무 흐린 부분이 있고,

잉크가 너무 진하게 인쇄되어 글씨가 뭉게져서 겹쳐보이는부분도 있고...

진달래꽃에 비해 인쇄의 질이 너무 실망스럽네요.

 

'역사재중'이라는 부록에는 바코드가 꼭 그렇게 어울리지않게

크게 앞뒤로 다 들어가야 했는지 너무 촌스럽고 보기 흉한데다

앞표지에 잉크가 전체적으로 옅게 묻어 있어 실망스럽습니다.

교환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네요.

 

다른 것은 몰라도 책의 인쇄상태가

독서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로 좋지 않은 것은

아무리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똑같은 초판본의 형태로 나온 진달래꽃은

옛 글씨체지만 선명하게 인쇄가 잘 되어있는데 말입니다.

인쇄상태가 좋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출판사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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