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즈! 4 - 아구리와 무자각 크리티컬, J Novel
아오이 세키나 지음, 사보텐 그림, 한수진 옮김 / 서울문화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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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오해의 소용돌이 계속 되었다. 하지만 다음권을 향한 새로운 오해는 파급력이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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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2 - L Novel
히츠지 타로 지음, 최승원 옮김, 미시마 쿠로네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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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구조는 1권과 비슷하지만 조금의 이야기의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의 매력은 시원한 전개와 전투 그리고 그걸 받쳐주는 필력입니다. 1권 다운 신선함은 많이 떨어졌으나 충분히 볼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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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의 알데라민 7 - 태엽 감는 정령전기, Extreme Novel
우노 보쿠토 지음, 류테츠 그림, 정대식 옮김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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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가 있으니 아직 읽으시지 않은 분이거나 읽을 예정인 분들은 읽기를 권하지 않습니다.

내전이 끝났습니다. 이전에 일본판으로 이미 내타를 당한 상태라 무엇보다 과정에 중점을 두고 본 독자로서 전개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결말을 알고 봤지만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지며 불편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비단 여주인공이 죽었다는 사실 때문만은 아닙니다. 분명 여주인공인 야토리는 충분히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주인공과의 유대와 그 동안 쌓아왔던 것을 철저하게 잘라버리고 나아갔던 그녀, 그리고 그런 여주인공을 어떻게든 행복의 길로 끌고 가려고 했던 주인공 이쿠타. 이 둘의 맞물릴 수 없는 노력의 결과는 무정하게도 야토리의 죽음으로 끝이 나고 맙니다. 그리고 그것에 더불어 새로운 '파괴'라는 이름을 단 여황제의 등극은. 그야말로 앞날마저 희망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겠지요.
라노벨 특성상 희망이 가득하고 즐겁고 밝고 통쾌한 이야기가 있는 것이 좋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불편한 느낌이 들게 하는 작품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너무나도 즐깁니다. 우리의 인생이 언제나 그렇지 않던가요. 노력은 보상받지 못하고 눈물을 억지로 웃음으로 감춰야 하며, 희망은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것을 말이죠. 그것이 집약된 것이 바로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장이고 그 위에 세워지는 것이 전기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설사 이 작품이 최악의 파국까지 가더라 하더라도 결말까지 보고 싶은게 저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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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2016-12-02 16: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한번 구매해봐야겠네요.
 
천경의 알데라민 7 - 태엽 감는 정령전기, Extreme Novel
우노 보쿠토 지음, 류테츠 그림, 정대식 옮김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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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의 끝, 파멸의 시작을 알리는 권입니다. 이전에 내타가 있었던 것만큼이나 정말 최악의 이야기로 마치 1부를 마치는 것 같네요. 주인공 이쿠타와 여주 야토리의 과거가 나온 시점에서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나머지 부분에서는 전기물로서 명작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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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 게이머, 게임을 말하다
이경혁 지음 / 로고폴리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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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자신이 게임에 전문성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썼지만 가볍게 게임을 비평한다는 의미에서 나름 깊이가 있었다. 무엇보다 시각과 이를 파고 드는 분석이 빛나지 않았나 한다. 게임을 알든 모르던 이를 이해하는데 있어 읽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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