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말. 외전이라지만 이것으로 진정 스토리가 완성된다. 과연 누가 주인공이었던 것일까 하고 다시 생각해본다. 몇 년 동안 읽었던 작품이라 완결이 너무나 먹먹하다.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