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굴러들어온 여고생과 과거 인연이 있었던 여대생과의 동거 생활이라는 주제를 무난하게 풀어낸 작품이었습니다. 약간 아쉬운 건 여고생이 동거하게 된 계기라 할까요? 좀 더 사건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 봅니다. 세 사람의 캐릭터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2권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