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최대 위기의 마무리. 2권에 걸쳐 끌어온 것 치고는 너무 아싸리 해결되는 느낌이 좀 있으나 기본 기조를 잘 유지하고 사건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는 거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다음 권도 기대합니다. 이제 30세가 얼마 남지 않은 아리마와 29세인 직장인 모두를 위해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