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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나의 1학년 마음 준비 - 첫 학교생활을 위한 미술 활동책
박진희 외 지음, 서민재 그림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5년 11월
평점 :
19년생,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이 클 것입니다. 책 표지의 제목처럼 ‘두근두근’한 마음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공통된 감정일 텐데요.
학교 가기 전, 아이의 마음 준비를 위해 <두근두근 나의 1학년 마음 준비>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들어가며'의 이 책 소개를 읽어보았습니다.
교육부에서 사회정서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책 역시 마음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기 전 꼭 필요한 정서적 준비를 돕기 위해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자조 능력, 자기 조절 능력, 자신감, 사회성을 주제로 이야기와 미술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 '마음의 준비'를 차근차근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목차는 크게 '자조 능력', '자신감', '자기 조절 능력' '사회성'총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마다 여섯 개의 소주제를 통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는 물론, 양육자와 교육자를 위한 지침, 그리고 부록까지 함께 담겨 있어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모두 활용하기 좋은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매 활동마다 아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야기와 질문이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준비물과 활동 방법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 가정이나 교육 현장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표현할 수 있는 활동지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 읽기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경험으로 마음을 다져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희 아이는 매일 활동 하나씩 해보고 있는데요. 아이가 흥미를 갖고 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 가지 활동씩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학교에 가기 전 아이의 마음이 한층 든든해질 것 같습니다.
젓가락 사용법 한 가지를 알려주는 활동에서도 단순한 기능 연습에 그치지 않고,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맛있게 먹었을 때의 기분을 먼저 살펴보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음식을 먹는 순간의 감정 역시 중요한 경험이기 때문이겠지요. 이후에는 음식을 분류해보는 활동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젓가락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익힐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큰 전환점이 되는 시기입니다. 공부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새로운 환경을 맞이할 마음의 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두근두근 나의 1학년 마음 준비>는 학교에 가기 전, 아이의 마음을 천천히 살피고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학을 앞두고 조금은 두근거리고, 조금은 걱정되는 요즘, 하루 한 장씩 아이와 함께 넘기며 학교로 향하는 첫 걸음을 따뜻하게 준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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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