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이야기 반점 작은책마을 52
오진원 지음, 다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 도현이가 중국집에 가서 겪는 신기한일들이 옛이야기로 이어진다. 5가지 신기한 옛이야기를 읽다보면
 우리의 옛이야기인 흥부와 놀부도 생각나고 비슷하면서 다른 중국의 옛이야기를 듣을 수 있다.





작가는 중국의 옛이야기에 빠져 헌책방과 고서점에서 옛이야기를 모으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엄선해서 책을 출판했다고 한다.





어딘지 다른 듯 같은 점이 있는 중국의 옛이야기들. 중국과는 옛날부터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고 다민족이 공존하는 나라답게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무궁무진할 것이다. 
우리가 옛이야기를 통해 얻는 교훈은 어린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소중한 가치가 되고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나쁘게 살면 벌을 받는다는 단순한 진리가
 진부한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흘러 돌이켜보면 진리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온다. 
이 책에 나오는 임금님 호박은 옛이야기의 대표적인 내용이 아닐까 싶다.

 

 

 

20210907_131830_edit.jpg

 

20210907_131858_edit.jpg

 

20210907_131918_edit.jpg

 

20210907_131934_edit.jpg


 
고모의 귀국 축하 기념으로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고모가 제일 먹고 싶었던 짜장면을 먹으러
신기한 이야기 반점에 들렀을 뿐인데 도현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오래된 이야기방에 들어가서 겪는 챠챠타투투새와 봉황새, 임금님의 호박, 마량의 신기한 붓, 고양이의 이름, 대추 알 영웅을 읽으며 문명발생지의 문화도 접할 수 있었다.






옛이야기 형식이라 7살인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들으며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어 했다.
 둘째도 책을 가져와 읽어달라고 하니 옛이야기의 장점은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이야기라 읽는 연령층에 구애받지 않아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길벗의 기적시리즈는 너무도 유명하다. 나또한 길벗시리즈로 아이 영어와 수학은 홈스쿨링시키고 있다. 길벗시리즈는 정리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아이의 공부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교재인 것 같다.






요즘 4단계가 되면서 한달동안 유치원 딱 하루갔다.
코로나로 생활리듬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외부활동이 제한적이다보니 엄마는 더 부지런해질 수 밖에 없다.




언제 유치원갈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심심해하는 아이를 위해 오전시간은 영어와 수학 책읽기를 하며 보내기로 했다.




길벗 파닉스로 기초를 다진 아이는 이제 문장읽기로 넘어가 보려고 한다. 역시 기적의 영어리딩 30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cd를 켜야하는 번거로움이나 펜으로 일일이 찍는 시스템이 아닌 QR코드 활용법
물론 cd도 포함이다.

 

 




QR코드를 찍으면 위사진처럼 나온다.
엄마표영어하기 좋은 초등영어리딩 교재다.
기적의 영어리딩30은 7세가 초등대비하기 좋은 책인 것 같다.










 
 

맨처음 학습할 지문이다.
지문도 초등 1학년 생활을 중심으로 친근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직은 독해는 엄마가 도와줘야 하지만 아이도 그동안 파닉스로 갈고 닦은 실력이 있어 어려워하지 않았다.


 
 

20210816_103636.jpg



1단원은 자기소개 문장부터 배우는데 아이도 쉽게
I am 에 대해 익히고 문제도 잘 풀었다.
파닉스가 기본으로 되어 있으면 어려워하지 않을 듯 하다.




 

20210816_104243.jpg

 




줄긋기는 재미있어했고 단어쓰기도 어려워하진 않았다. 체계적이여서 초등영어대비하기엔 좋은 교재인 것 같다.




 
 



2단원은 I have에 대해 배웠다.
교재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아니깐 훨씬 수월하게 했다.


지금까지 파닉스와 단어위주로 초등영어준비를 했다면 이제 초등대비 리딩으로 넘어가도 좋을 것 같다. 리딩을 하니 영어가 완성되어 가는 느낌이다.



 
 


패턴이 비슷하니 3단원에서는 혼자 풀기 시작했다.
좋은 변화이고 단어쓰기랑 문장쓰기가 있어 좋다.



 
 



그림에 맞는 문장 찾기이다.
이제 스스로 하기 시작했다.




 
 

20210817_111718.jpg


아직 띄어쓰기는 힘들어도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20210817_231448_edit.jpg

 
 
 


또한 부록으로 어휘 학습 워크북 까지 있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제 어휘학습하고 4단원으로 넘어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ighlights 첫 오리고 붙이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는 놀이는 소근육 운동 능력을 강화시켜서 아이들에게 좋은 활동이죠.



유아시기에 소근육활동은 두뇌발달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하게 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우리 으니도 요즘 가위를 가지고 종이자르기에 흥미가 아주 높아요.
그래서 첫오리고 붙이기 책을 준비했어요.




첫째때는 18개월에 블루래빗 첫오리기를
준비해주었는데
28개월인 둘째를 위해 늦게도 준비했습니다.





시기적으로 아직 정교한 작업은 안된다는 이유를 붙이면서요.
그러나 책이 오자마자
관심을 갖는 아이
살짝 미안해지더라구요.
블루래빗과 비교하자면
더 다양한 워크지가 많아
4~6세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3세인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이르고
7세는 아주 쉽다고 느껴요.


그러나 흥미도는 3세에게 최상이에요.

 

아직 가위잡는 법도 서툴고
생각대로 자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과정을 통해 소근육은 발달하고 있죠

 

그에 반해 큰아이는 많이 해봤다고
워크지를 보며 하고싶은 것부터
고르네요.

 

 

20210803_105721.jpg

이렇게 일직선으로 자르는 부분도 있구요.


 

20210803_145859.jpg

 
물고기를 오려 붙이는 활동도 있어요.



 

20210803_145806.jpg

 
이렇게 화병을 완성해서 꽃도 그려 넣는 활동도 있답니다.
둘째랑 방학끝난 언니가 유치원가면
활동할려고 쉬엄쉬엄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워크지들이 많아
언니가 눈독들이며 하나씩하니 코로나로
집콕인 요즘 지루할 틈이 없네요.
이러다 동생지분이 점점 줄어들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길벗에서 초등영어 파닉스 교재로 좋은 기적의 파닉스가 나왔다.
기적의 파닉스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닉스교재 3권을 3개월동안 꾸준히 하면 영어책 읽기가 술술된다고 한다.


영어파닉스떼기에 아주 체계적인 책인것 같다.
눈에 확 들어오는 구조와 짜임이 참 마음에 든다.
예전부터 길벗교재들을 풀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벗만의 그런 장점이 있다.

 

 


우리 아이가 예전부터 해왔던 유아영어파닉스교재들이다.

 


이건 5살때부터 했었고

 

20210622_233614_edit.jpg

 

20210623_181650.jpg

 


요건 혼자 작년부터 꾸준히 했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실력도 늘고 영어홈스쿨교재로 재미있어해서 아이 스스로 꺼내 하곤 한다.

유독 영어에서 자신감이 부족한 엄마는 엄마표영어를 하며 내아이와 꼭 영어를 마스터해야지란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주는 파닉스교재가 좋다.


나의 요즘 최대 고민은 유치원에서 너무도 재미있게 배워오는 영어를 초등영어로 어떻게 연결시킬것인가이다.




길벗 유아영어를 먼저 접한 우리 아이이기에 초등영어를 대비해야하는 7세인 지금 기적의 파닉스로 초등대비 파닉스교재로 넘어가보려한다.
초등영어의 목표는 그림책읽기이다.
알파벳과 파닉스를 익혔으니 영어읽기가 최종목표다.




한글도 그림책을 많이 읽고 한글에 관심을 가지더니 어느 날부터 한글을 완독하기 시작했는데 영어도 그림책과 병행하여 파닉스교재로 학습하고 영어읽기까지 가능하게 해줘야겠다.
 

기적의 파닉스로 영어책을 읽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초등영어의 엄마표영어학습의 결과물이 되겠다.


 
 

20210623_181724.jpg



미로찾기로 알파벳정복하기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다.


 
 


기적의 학습 스케쥴이다.
20일이니깐 권당 한달 스케쥴이 되겠다.


 
 

참고발음과 모양익히기 정도는 엄마의 몫


 

20210623_181805_edit.jpg

 

알파벳쓰기부터 발음익히기 그리고 복습까지 할 수 있는 구성이다.

 
 


스토리 리딩도 있으니 기억에 쏙쏙 남을 것 같다.
이미 알파벳을 알고 있는 7세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초등대비 영어학습교재인 것 같아 매우 만족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기한 스쿨버스 13 -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신기한 스쿨버스 13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기한 스쿨버스 13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유치원에서 신기한 스쿨버스를 보고 온 아이는 계속 스쿨버스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줬다.


예전부터 신기한 스쿨버스는 사줘야지했었고
글밥이 있다보니 초등학생이 되면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 동화책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전집으로 들여줬다.



그러나 따끈따끈 신간 신기한 스쿨버스 13권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새로 출간되어 버렸다. 으하하 오늘 드뎌 최신간을 만나게 되었다.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는 아이다. 나보다 내용을 더 잘 알고 있는 아이^^ 역시 전세계적으로 많이 읽히는 책은 이유가 있는거구나.



우리 학교다닐 적 과학교과서에 나와 있는 전문적인 지식들이 정말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형식으로 풀어가니 이해가 쏙쏙된다.
우리아이가 7살이니 지금부터 초등대비를 조금씩 해줘야하는데 과학부문은 초등교과연계라서 신기한스쿨버스로 해야겠다.


 




진화론하면 다윈아닌가.
지구에서 처음 생명체가 살게 된 이야기부터 인간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진화론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프리즐 선생님과 반 친구들.

 


우리 아이는 책을 다 읽고 부록이 뭔지 아주 궁금해한다. 주사위놀이는 몇번해봤고 신기한 스쿨버스13권 부록도 아주 재미있어하며 독후활동겸 같이 책을 마무리할 수 있어 좋다.


특히 프리즐선생님과 반친구들이 단세포 생물부터 지금의 인간이 되기까지 직접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는 모습을 통해 유치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양서류나 호모 사피엔스 같은 용어를 해석하기 쉽게 표현한 부분이 이 책의 인기비결이 아닌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