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와 미스터리 소설 대가의 장편소설 듀얼!"난 다시 살아나서 이 짓을 반복할 거다!""그럼 나도 또 살아나서 널 막을 거야."환생한 연쇄살인마와 다시 태어나 그를 쫓는 프로파일러. 두 남자의 운명적 대결.미친 듯이 몰아치는 폭풍우 속, 프로파일러 경찰 최승재는 총을 들고 희대의 연쇄살인마 리퍼와 대치중이다. 미친 듯이 죽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경찰을 도발하는 악마 리퍼.자신의 아내와 딸이 리퍼의 다음 희생자로 붙잡혀 있음을 알게 된 최승재는 이성의 끈을 놓고 리퍼에게 달려들어 그의 목을 조른다.잠시 후, 번쩍! 쾅! 하며 번개에 맞은 둘.《 불과 2초 정도 되는 시간이었지만 내게는 영원처럼 느껴졌다. 번개는 나를 태웠고, 리퍼를 태웠다.그리고 우리는...........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 - P27한날 한시에 죽은 경찰과 연쇄살인마, 그리고 새로운 모습으로의 환생. 미스터리 스릴러답게 비현실적인 소재이지만 소설의 배경은 우리나라이고 게다가 내가 살고 있는 인천을 중심으로 현재 시점으로 진행되고 있어 더 흥미로웠고, 글로 읽었지만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고 나온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듀얼 #가제본서평단 #전건우 #래빗홀 #장편소설 #추천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프로파일러 #소설추천 #환생 #연쇄살인마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서평 #책리뷰
#도서제공 #도서협찬 학벌도 배경도 인맥도 없는 취준생 세일은《 성별, 학력, 자격, 나이 무관 3교대 근무 정년 보장 업계 최고 대우 》라는 일간지 광고를 보고 넣은 이력서에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첫 면접 날부터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회사.인적 드문 개활지에 수십 키로에 군부대에 둘러싸인 전기도 사용할 수 없는 벙커 속 수상한 사무실.근무주민 직원은 노인 셋 뿐이고 업무는 벽의 시계 바늘만 쳐다보는 것.수상하고 이상한 회사지만 입사 후부터 별볼일 없던 세일에겐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어머니가 특실로 옮겨지고, 회사 근처로 이사하기 위한 대출도 한번에,수습 기간 첫 월급이 보통 연봉으로 받을 만큼의 금액,대형 벤츠 자동차를 한번에 현금으로 구입하는 등.※ 수수께끼 같은 회사의 정체가 뭘까 상상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다.'아니, 해답은 꿈꾸는 자에게서 오는 거야. 오직 꿈속의 대화만이 나에게 진실을 말해주고 있어.'-P140"두려워해야 마땅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은 없지. 장관 당신은 평생 담을 자지 않을 자신이 있소? 남은 일생 꿈을 꾸지 않을 것 같소?"-P325#신입사원 #이시우 #장편소설 #황금가지#북스타그램 #소설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책서평 #책그램 #책리뷰
#도서제공 #서평단1923년 9월 1일에 일어난 관동대지진.혼란 속에서 조선인이란 이유로 무참히 학살당한 수천명의 사람들이 생겼다.그 날, 그 역사에 대한 여러 증언자들의 증언의 사실성을 파악하기 위해 검증단으로 민호와 다카야가 #타임루프를 통해 보내진다. 3번의 죽음과 300년동안의 반복된 삶. "자칫하면 아시아판 홀로코스트라는 말을 들을 뻔 했어." -p229 과거에 영향을 끼쳐 조금이라도 바꾸었다면, 바뀌었기에 후대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다. 그러니 과거는 역동적이었다. 언제고 고정되지 않고 계속 변모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p257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인해 그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과거에 개입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라는 목적이 아닌, 현재 증언자들의 증언과 사실이 정확한지 확인 하기 위해 당시 역사 속 인물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온다. 라는 설정이 인상적이었다. 아직도 검증해야 할 많은 역사의 그날이 남아 있기에...#말없는자들의목소리 #황모과 #소설 #장편소설 #SF소설 #REMEMBER1923 #관동대지진 #래빗홀 #소설추천 #추천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서평
#도서협찬 #도서제공 #서평단주인공 소리는 고등학생이다.어릴 때부터 꿈을 많이 꾸고 잠에서 깨어났을 때 꿈을 잘 기억한다. 그래서 해몽가로써 꿈을 분류해 사전식으로 정리해 놓은 '꿈해몽 사전'을 만드는게 꿈이다.소리는 신내림 받아 무당이 된 강신무와 집안 내력으로 신을 의무적으로 모셔야 하는 세습무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살고 있으며, 소리의 할머니 또한 강신무이자 세습무인 무당이다. 그로인해 학교에서 왕따인 소리,세습무의 운명을 거부하고 어린 소리를 두고 떠난 엄마,그런 소리 곁을 지켜주는 율이 삼촌,강제적으로 무당이 되야 하는 소리의 단짝 친구 예원이와 여진언니.무당, 양중, 굿 이라는내가 잘 알지 못했던 그들만의 세상에서 당연하게 운명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무당이라는 삶...본인들은 신을 모시며, 걱정을 안고 오는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지만, 정작 외부적으로는 존중 받지 못하는 무당이라는 삶...운명이란 무엇일까? 운명은 꼭 지켜져야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었다.#걷는사람 #꿈해몽사전 #박정윤소설 #소설추천 #장편소설 #북스타그램 #책그램 #책추천#아리랑 #꿈해몽 #해몽가
#도서제공 먼 미래,기후 재난으로 인구가 줄고 '노 휴먼스 랜드'로 지정된 서울.토지 상태 및 기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5인의 노 휴먼스 랜드 조사단 - 시은, 아드리안, 크리스, 한나, 파커 - 이 대한민국 서울에 도착했다.도착하고 얼마 안되어 크리스와 함께 행동하던 아드리안이 실종되고 의문스럽게 사망한 채로 발견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서울의 모습과 인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미래의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사람이 살면 안되는 곳. 노 휴먼스 랜드에 몰래 숨어 살고 있는데, 사실은 유전자 편집 식물을 개발하는 기업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실험체로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각자 비밀을 품고 조사단에 합류하게 된 5인의 서로에 대한 불신의 마음부터 진실을 파헤치며 느끼는 동료애까지 쉴새없이 빠져들어 읽고 있는 나를 보았다👍#노휴먼스랜드 #김정 #장편소설#소설Y대본집 #SF #창비 #소설Y #아이부터어른까지 #영어덜트소설상 #소설Y클럽#블록버스터 #미래사회 #기후위기#반전에반전 #페이지터너 #몰입도최고 #영어덜트#재미와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