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와 미스터리 소설 대가의 장편소설 듀얼!"난 다시 살아나서 이 짓을 반복할 거다!""그럼 나도 또 살아나서 널 막을 거야."환생한 연쇄살인마와 다시 태어나 그를 쫓는 프로파일러. 두 남자의 운명적 대결.미친 듯이 몰아치는 폭풍우 속, 프로파일러 경찰 최승재는 총을 들고 희대의 연쇄살인마 리퍼와 대치중이다. 미친 듯이 죽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경찰을 도발하는 악마 리퍼.자신의 아내와 딸이 리퍼의 다음 희생자로 붙잡혀 있음을 알게 된 최승재는 이성의 끈을 놓고 리퍼에게 달려들어 그의 목을 조른다.잠시 후, 번쩍! 쾅! 하며 번개에 맞은 둘.《 불과 2초 정도 되는 시간이었지만 내게는 영원처럼 느껴졌다. 번개는 나를 태웠고, 리퍼를 태웠다.그리고 우리는...........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 - P27한날 한시에 죽은 경찰과 연쇄살인마, 그리고 새로운 모습으로의 환생. 미스터리 스릴러답게 비현실적인 소재이지만 소설의 배경은 우리나라이고 게다가 내가 살고 있는 인천을 중심으로 현재 시점으로 진행되고 있어 더 흥미로웠고, 글로 읽었지만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고 나온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듀얼 #가제본서평단 #전건우 #래빗홀 #장편소설 #추천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프로파일러 #소설추천 #환생 #연쇄살인마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서평 #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