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캔필드의 Key - 인생을 변화시키는 행복과 부의 비밀
잭 캔필드. D.D.왓킨스 지음, 유영일 옮김 / 이레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끌어당김의 법칙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열쇠를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잭 캔필드의 새로운 책이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한 미래를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끼지 않는 조언과 가르침을 주고 있다.

 

잭 캔필드의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인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다. 짧은 일화들 속에서 따뜻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저자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소개했던 [시크릿]이란 책은 베스트셀러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읽어보질 못했다. 저자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조금이라도 일찍 알게 되었더라면 조금더 빨리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당신이 원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그 그림을 그려라.

당신이 꿈꾸는 인생을 창조하라.

그 그림을 보고, 마음으로 깊이 느끼고, 믿어라.

 

그렇다. 내가 원하는 미래, 꿈꾸는 인생은 나의 생각과 실천 의지에 달린 것이다. 나의 긍정적인 사고와 나의 꿈, 그 꿈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들이 나를 인생의 성공자로 이끌어 줄 것이다.

 

당신의 행복한 삶을 늘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라.

낙관주의를 선택하라.

늘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위한 선택을 하라.

 

인생에서 무엇을 끌어들이기를 원하는가. 나의 목표와 꿈, 소망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성화 시켜 줄 수 있도록 저자의 조언처럼 꼭 나의 드림리스트를 작성해 하나씩 구체화 시키고 달성해 나가야겠다.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 척 칼슨

 

긍정적인 자기확언의 예

내 인생은 모든 면에서 풍요롭다.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성공한다.

내 인생은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 감사한다.

나는 신의 인도와 보호를 받고 있다.

나는 내 인생에 기쁨을 끌어당긴다.

살아 있다는 것은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나는 사랑받고 있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내가 세상을 바꾼다.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법칙인 끌어당김의 법칙을 마음에 담고 다시 한번 긍정적인 자기확언으로 들어가서

나의 인생, 나의 삶은 언제나 풍요롭고 행복하다! 아자아자~!!!

 

가슴에 와닿는 좋은 글귀들이 너무나 많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그 글들만 모아서 따로 적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서상훈 지음 / 지상사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존 스튜어트 밀, 에이브러햄 링컨, 혜강 최한기, 백곡 김득신은 모두 천재라 불리는 독서광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그들의 일화를 통해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효과적인 독서법인 독서토론, 베껴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했다. 익히 독서토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베껴쓰기는 생소한 독서법 중의 하나로서 그 중요성에 대해 몰랐었기에 더더욱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베껴쓰기 하나.
독서토론의 효과  (평범한 사람을 21세기 핵심인재로 만들다) - 사고력, 표현력, 논리력, 창의력, 리더쉽, 올바른 독서습관과 태도 ↑
 
베껴쓰기 둘.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 비결 - IBC(Introduction, Body, Conclusion)/ PREP(Point, Reason, Example, Point)
 
베껴쓰기 셋.
Mentat 서머리의 기술
1. 제목과 목차, 머리말, 맺음말을 읽는다.
2.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통독하며 줄거리와 개요를 파악한다.
3. 책을 정독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표시한다.
4. 80/20법칙에 근거해 핵심 내용을 베껴 쓰며 서머리한다.
5. 서머리 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서 일상에서 활용한다.
6. 블로그와 카페 등 인터넷을 적극 활용한다.
7. 꾸준한 지속성이 실력이다.
 
베껴쓰기 넷.
감오행(感悟行) 포로세스에 맞추어 생활하자~! 아자~!!
感 느낄 감
悟 깨달을 오
行 행할 행
느끼고 깨달았으면 행하라!!
 
독서토론 텍스트를 위해 저자가 추천해준 문학, 실용서 중에서 아직 읽어보지 못한 좋은 책들이 어찌나 많던지.. 반성했다. 시간되면 꼭 읽어봐야 겠다. 특히 박완서님의 <자전거 도둑>을 젤 먼저!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혜강 최한기의 한가로움을 기르는 정자라는 의미의 개인 도서관 이름인 "양한정 "에서 쉬어가기 코너로 공부의 원리와 방법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형식을 통해 제시하면서 공부의 기술을 높일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해 주기도 했다.
 

책의 제목처럼  독서를 통해 천재로 거듭나기는 많이 힘들겠지만 살아가는데 있어 지혜를 조금이라도 더 키울 수 있다면 독서로 인해 얻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 아닐까 싶다.  베껴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상...... 나도 베껴쓰기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실천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버랜덤 - 마법에 걸린 떠돌이 개 이야기
J.R.R 톨킨 지음, 크리스티나 스컬 & 웨인 G. 해몬드 엮음, 박주영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반지의 제왕]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판타지의 제왕 J.R.R. 톨킨이 어린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동화책이다.
마법에 걸린 강아지 로버의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모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로버라는 이름을 가진 두 마리의 다른 로버와의 이름과 혼동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로버를 로버랜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랜덤^^;; 참 익숙한 단어다. 예전 포트리스의 랜덤맵이 자꾸 떠오르네. ㅎㅎ)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이 가장 아끼던 장난감을 잃어버린 일 때문에 너무나 슬퍼하는 것에 가슴 아파하며 그 아들을 위해 '로버'라는 강아지를 마법사의 마법에 걸린 '장난감'으로 변신시켜 장난감 강아지의 모험담을 이야기로 들려주고자 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탄생한 책인지라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신비로운 세계로의 모험담이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 같다.
 
마법사의 심기를 거스리는 행동으로 인해 강아지 '로버'는 장난감이 되어 버린다. '로버'는 가게에서 한 소년의 장난감으로 팔려 가게 된다. 탈출을 꿈꾸다 결국 그 소년이 해변가에서 장난감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로버'는 자유의 몸이 되긴 하나, 마법을 풀고 다시 원래의 강아지로 변신하고자  모래 요정을 만나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향한다. 달나라와 바다 속에서 만나게 되는 달나라 우편배달부 뮤, 달사나이, 달강아지 로버, 화이트 드래곤, 인어, 바다요정, 바다뱀, 그리고 로버를 장난감으로 만든 장본인 아르타제르젝스 와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동심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했다.
 
이렇게 달나라와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로버의 위험천만, 흥미진진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함께 모험 세계로의 초대에 기꺼이 동참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톨킨이 직접 그린 5장의 삽화와 표지 그림을 통해 그의 작가적 역량 외에 미술에도 소질 있는 그의 다재다능한 면을 엿볼 수 있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그 멋진 삽화들을 그 삽화의 장면이 배경이 되는 이야기  근처로 편집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져봤다.
 
너를 그곳으로 보내는 이유는 말이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헤아려 보고, 투덜거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만 않는다면 때가 되었을 때 알게 될 거야.  - 반성해야지! 하게 하는 좋은 글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임머신 5대 궁궐 여행 - 길따라 떠나는
이재영 외 지음 / 이비락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궁궐길라잡이로 활동하는 4명의 저자들이 들려주는 조선의 아름다운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 속으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인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궁궐에 가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만든 궁궐 안내책이다.
 
저자들이 머리말에서 궁궐 답사를 하며 아쉬워했던 부분.. 공감이 간다. 나또한 궁궐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훌륭한 여러 문화재를 보는 기회가 있으면 배경으로 해서 사진으로 담으려고만 했고, 문화재나 궁궐의 안내판에 나오는 단편적인 설명부분만 읽고 지나쳤기에 부끄러울 따름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궁궐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애정과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 나라 사랑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참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책의 편집 부분에 있어서 너무나 맘에 드는 책이다. 궁궐 여행을 본격으로 하기 앞서 들려주는 궁궐의 정의, 수도 한양, 조선에 5개의 궁궐이 지어지게 된 이유, 궁궐의 영역 등을 통해 궁궐에 관한 기초적인 상식을 높여 준다. 또한 각각의 궁궐 답사를 하기 전 그 궁궐에 관한 간단한 정보 제공과 아울러 궁궐 배치도를 통해 궁궐 답사의 순서도 알려준다. 여기서 질문!, 찾아보세요~, 왕이 되거라, 참고하세요.  등의 코너 또한 궁궐 답사를 하면서 가지게 되는 궁금증 해결 및 우리 역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신선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각 궁궐의 답사 마지막에 들려주는 그 궁궐과 관련한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도 흥미진진한 내용이었다.
 
쉽게 쓰여진 설명과 더불어, 함께 보여주고 사진들을 통해 궁궐 내에 있는 건물, 문, 조각상, 다리 등 모든 것들이 심오한 뜻을 가지고 제작되어진 각기 의미있는 훌륭한 우리의 문화 유산임을 다시 한번더 느낄 수 있었다.
 
책의 마지막에 5대 궁궐 관람 안내는 궁궐 답사를 떠나고자 하는 이에게 여행계획을 짜고자 할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3페이지에 걸친 5대 궁궐 탐구 학습을 위한 학습지는 우리 아이가 크면 꼭 같이 해보고 싶다. 궁궐을 수박겉핥기가 아닌 궁궐 답사시 중요한 것을 알고 탐구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도록 이끌어 주는 학습지인것 같다.
 
소중한 우리의 문화 유산들을 아끼고 영원토록 보전해야 함을 느끼며  이 책을 들고 하루빨리 우리의 궁궐들 속으로 답사를 떠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화의 패턴 - 루스 베네딕트 서거 60주년 기념, 새롭게 탄생한 문화인류학의 고전
루스 베네딕트 지음,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0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일본인의 행동과 사고의 패턴을 문화인류학이라는 학문으로 접근한 책으로 유명했던 <국화와 칼>이라는 책을 십여년전에 대학교 레포트 과제로 인해 접했던 적이 있었다. <국화와 칼>이란 책은 일본인에 대해 그토록 자세하게 분석한 것에 우선 놀랐지만 비록 객관적인 시각으로 연구했다고는 하나 저자가 미국인이었던만큼 미국인의 관점 즉 서구인의 관점에서 쓰여져 결국 책이 쓰여진 시대상황에 맞물려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쓰여진 책이다.  그 책의 저자인 루스 베네딕트의 또다른 책 <문화의 패턴> 또한 문화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문화인류학 입문서로서 추천할 만한 책이었다.
 
<문화의 패턴>에 대한 본격적인 문화인류학 공부(?)에 들어가기 앞서 역자의 말, 추천사, 감사의 말을 통해 조금이나마 저자나 문화인류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세 부족의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앞서 3장에 걸쳐 문화인류학에 대한 기초적 정보들을 제공해 주며, 다양한 문화들 속의 다양한 패턴을 인식하고 인간과 사회를 다루는 문화인류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저자의 견해와 함께 그 접근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다.
 
주니 족, 도부 족, 콰이우틀 족의 세 부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다소 극단적인 예들이 많긴 했지만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저자가 세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조사와 자료 수집을 했는지 그 노고가 대단히 컸음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이 책은 각각의 독립된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의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며 각 개인의 문화도 이런 시각으로 얼마든지 올바른 방향으로 고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도모하며 현재의 그릇된 문화의 패턴들이 올바른 문화의 패턴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