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365일 - 상승 타임 매니지먼트의 기술
고야마 노보루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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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365일,  이 책은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시간관리 비법들이 담겨 있는 책으로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서류가방동행'을 통해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이 일 저 일에 손을 대면 결국은 시간만 낭비되니 '하지 않는다를 정하는 편이 좋으며, '하지 않는다'를 정하면 시간 낭비가 없고 의사 결정 속도도 빨라진다는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조언과 '돈을 쓰는 방법' 중, '형태로 남는 것이 아니라 태가 없는 것에 돈을 쓰라',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자신을 성장시킨다.'이야기를 기억하며~

 

주식회사 무사시노의 사장이자 기업 컨설턴트 저자 고야미 노보루는 한때 스스로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지만, 1987년 무사시노에 복귀하여 1989년 사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회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뛰어난 경영 능력으로 취임 당시 적자만 내던 회사를 연 매출 350억 원으로 끌어올렸으며, 매년 수익 성장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1장부터 3장까지는 시간에 대한 활용방법, 제4장은 하루 비용 400만원, 3일에 1천200만 원인 무사시노 사장 고야마 노보루 가는 모든 곳에서 비서처럼 서류 가방을 들고 따라다니면서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이를 통해 경영자의 마음가짐을 피부로 느끼고 배우는 3일 프로그램 '서류가방 동행' 체험기 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시간에 대한 생각'

-2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365일'계획 책정

-3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사용법

-4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시간 관리 비법을 배워라!

체험 - 고야마 노보루 사장의 '서류가방 동행

불황에도 잘 되는 곳은 모두 이유가 있듯이 돈 잘 버는 사장도 이유가 있다는 생각과 함께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시간관리 비법을 자신의 상황에 잘 맞게 취사선택하여

적용한다면 자기경영관리부터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보며,

 

조앤이 기록해 두고 싶은 책 속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장이 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회사 경영이 달라진다.

 

'틈새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끝낼 시간을 정하고 일을 하는 것'도 '하지 않겠다를 먼저 정하는 것'도 '속전속결'도 '무슨 일이든 먼저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실은 '가부키초에 놀러 갈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다(웃음)

'시간은 생명'이다. 시간과 생명은 한번 잃어버리면 되돌릴 수 없다. 수명은 '살아있는 시간의 길'이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생명을 소홀히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흑자를 내는 사장, 적자를 내는 사장,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직원, 일을 잘하는 사람, 일을 못하는 사람 등 누구에게나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다. 시간 자체에는 차이가 없다. 차이는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같은 시간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잘 버는 사장의 '시간에 대한 생각'

 

하지 않는다를 먼저 정한다

수많은 사장들이 시간에 좇기는 이유(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이것저것 뭐든지 다 하려고 애를 쓰기 때문이다. 이 일, 저 일에 손을 대다 보면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아닌 꼴이 된다. 이렇다 할 결과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이 일, 저 일에 손대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하지 않는다'를 제일 먼저 정한다고 한다.

여러 개의 선택지 중에서 제일 먼저 '하지 않는다'를 정하고 '하겠다'라고 결정한 것에만 시간을 투자한다. 업무 범위를 쓸데없이 넓히지 않고 담당 영영을 한정해서 한 우물을 깊게 파튼 데 시간을 쓴다.

'이것저것 다할 수 있다'='아무것도 못한다'

'이것저것 다할 수 있다'라는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특출하게 잘 하는 것이 없다',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와 같다. 시간을 절약하려면 일단 '일이든 유흥이든 제일 먼저 하지 않는다를 정하고 해야 할 일의 범위를 좁히는 것'이 기본이다.

[무사시노가 '하지 않는다'라고 정한 것]

●상권을 넓히지 않는다

중소기업은 '영역을 좁혀서 싸우는 것'이 정석이며, 자사와 동일한 규모의 '작은 마켓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옳다.

●'한 번 팔면 그것으로 끝이다'라는 식의 사업은 하지 않는다

●경쟁자가 없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 - 경쟁자가 없는 대신 고객도 없다

●회사 연혁보다 오래된 마켓에는 진입하지 않는다

●'아무도 하지 않는 것'(실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다.

'현상 유지'로는 세상과 고객에게 외면당할 뿐이다.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면 순식간에 경영난이라는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사람', '지금과 같은 사고방식', '지금과 같은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

언젠가 할 거라면 지금이다

"생각났다면, 떠올랐다면 곧바로 실행한다.

빨리 시작하는 것이다"


●곧바로 실행해야 '적기'를 놓치지 않기 때문

●곧바로 시작해야 빨리 '방향 전환'을 할 수 있기 때문

정보나 판단의 정확성은 사장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켓(고객)이 결정하는 것이다. 빨리 실패하면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다.

●어차피 경험이 없는 일은 '생각할 수 없기' 때문 - '생각'보다 '실행'이 먼저다

●정확성은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하면 잘 될 것 같은데'한느 생각이 떠올랐다면 일단 해보는 것이다.

사장도 직원도 '속도가 생명이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포인트 1 - 마지막으로 들어온 일(새롭게 지시를 받은 일)부터 한다

몇 주일이든 몇 달이든 방치한 일을 지금 할 필요는 없다

●포인트 2 - 쉬운 일을 우선시한다

'시간에 일을 배분'하면 늘어지지 않는다

'시간에 일을 배분한다'라는 것은 '종료 시간을 먼저 정한다'라는 뜻이다'

'이 일은 1시간 안에 끝낸다'라고 정했으면 약간 무리해서라도 1시간 안에 반드시 끝낸다. 일단 끝내고 나중에 '빈 시간'에 수정한다. 처음부터 100점일 필요는 없다.

이렇듯 '몇 시까지 일을 끝내겠다'라고 종료 시간을 정하면 '어떻게 하면 그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를 역산해서 움직이게 된다. 즉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돈 잘 버는 사장의 '365일' 계획 책정

 

일은 '월 단위가'가 아니라 '주 단위'로 생각한다

1년을 '4주 1사이클'로 A 주, B 주, C 주, D 주로 나누어 스케줄을 정하고 패턴화해서 사이클대로 일정을 운영한다.

'올해에 한 것을 '다음 해의 같은 날'에 한다.

연간 스케줄을 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올해에 한 것을 다음 해의 같은 날에 하기로 정하는 것'이다. '매년 바뀌지 않는 것', '매년 하는 일'을 명확하게 패턴화한다.

장기 구상이 없으면 '기회'를 놓친다

경영계획서에는 '해당 분기'의 경상 목표(매출, 조별 이익, 인건비, 경비, 경상이익, 매출 연계) 외에 '장기사업 구상서'(장기사업 계획)을 싣는다.

저자는 장기사업 구상서에 '5년에 매출 2배'라는 장기 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이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이다. 찬스는 '밀 준비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고', '문제의식이 없으면 잡을 수 없다.' 일상의 정보나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문제의식을 높여야 한다. 즉 '6개월 후, 3년 후, 5년 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 활동은 '현실의 변화', '고객의 변화', '경쟁사의 변화'에 재빨리 대처해 나가야 한다.

'시장에는 고객과 경쟁사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한다

회의에서 첫 순서로 '다음 회의 일정'을 확인한다.

회의는 보고 내용 순서와 소요시간을 정해둔다.

-보고를 빨리 끝내게 하려면 제한 시간을 두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사용법

-'스케줄을 잘게 잘라서 업무 내용과 장소를 의도적으로 바꿈'으로써 기분전환을 한다.

-일은 이동 중의 '틈새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린다.

-책을 읽을 때에 사람들은 대개 첫 페이지부터 한 장씩 열심히 읽는다. 하지만 저자는 제일 먼저 '에필로그(마치며)'를 읽고 그다음으로 '프롤로그(들어가며)'를 읽는다. '에필로그'와 '프롤로그'에는 책의 핵심이 집약되어 있다. '책을 읽고 얻을 수 있는 장점', '책 내용의 요약', '저자의 생각', '저자의 프로필'등이 담겨 있어서 제일 먼저 읽으면 책의 개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책의 개요'를 파악한 후에 본문을 읽기 시작하면 책 내용이 머릿속에 쉽게 들어온다.

중요한 페이지(5년 후, 10년 후에 도움이 될 정보가 기재된 페이지)만을 찢어서 보관하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에 버린다?라는 저자의 말에는 별로 공감이 안 가는 건

나뿐일까?라는 의문도 잠깐 가져본다.

사장의 건강이 회사의 건강

건강의 기본은 '수면'이다.

음식은 '조금 비싸도 맛있고 몸에 좋은 것'을 먹으려고 한다.

여름은 두껍게, 겨울은 얇게 입는 것이 기본이다.

많이 걷는다 - '걷거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마음건강습관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겠는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

타인의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판단하는 것도,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의 인생을 판단하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다.

●형태가 있는 것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

'형태가 없는 것'에 돈을 쓴다는 말은 '경험에 투자한다'라는 뜻이다. '형태가 있는 것'은 최소한만 있으면 된다. '형태가 있는 것'은 감가상각으로 조금씩 그 가치가 떨어진다. 한편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돈을 쓰려면 쓸 만큼의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려면 건강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사장은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 모든 시간을 투자한다

 

사장에게 중요한 것은 '사장의 업무'를 하는 것이다. 오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의사결정'이다. 의사결정을 하려면 '사장이 스스로 현장에 나가서 눈과 귀로 현장의 진실을 파악한다', '직원의 속내를 들으려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5년 후, 10년 후의 계획을 역산해서 지금 무슨 일을 할지를 생각한다.'가 중요하다. 사장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은 '의사 결정을 위해서 투자해야 한다'.

 

하버드 1교시 내용 중 1학년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보낸 그룹과 힘들게 고전하며 보낸 학생들을 인터뷰해본 결과 첫 번째 차이점이 바로 시간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

1학년을 알차게 보낸 학생들은 대부분 시간을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한 반면, 반대로 힘들게 고전하며 1학년 넘긴 2학년들은 어떤 방식으로도 시간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는 책 속 내용이 기억나며, 시간관리, 시간 배분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는 거 같습니다.

저자의 시간관리, 시간 배분을 통한 시간 활용방법에 대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잘 적용시킨다면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해보며, 시간 활용하는 비법을 전수받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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