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이기는 글쓰기 - 마케터, 크리에이터, 에디터, 그리고 콘텐츠를 만드는 모두를 위한
신익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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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요약

챗GPT를 이기는 글쓰기 신익수 저자 '도파민 필력'

도파민 글쓰기, 클릭 증폭 기술, 돈 되는 머리 클릭 키워드 등

깨달음도, AI를 이기는 글쓰기도, 구독자도 결국 직접 경험하고, 자극하고, 쌓은 자만이 살아남는다.

'기승전결' 버렸더니 구독자가 쌓이기 시작하는 이유가 놀랍다.



인상 깊은 구절

돈을 만들어내는 머니 아이템. 이걸, 단 1초 만에 해결하는 비법이 있다. 일상에서 짜증 나는 '불만'거리만 찾으면 된다. 불만으로 어떻게 아이템을 만드냐고? 간단하다. 그 불만만 해결해 주는 아이템이면 돈으로 연결할 수 있다. p304

총평

좋은 글을 썼다.

아무도 읽지 않았다.

억울함보다 먼저 받아들여야 할 것이 있다. 지금은 내용의 시대가 아니라 자극의 시대다. 클릭되지 않는 글은, 쓰지 않은 글과 다르지 않다.

세 가지 착각이 당신의 글을 조용히 죽이고 있다.

내용만 좋으면 퍼진다는 확신 착각. 완벽해야 올릴 수 있다는 완벽 환상. 독자는 이성적으로 읽는다는 이콘 착각. 이 세 가지를 내려놓는 순간, 비로소 쓰는 방식이 바뀐다.

저자 신익수는 이 시대의 글쓰기를 FIRE로 압축한다. 클릭을 따라가고(F), 자신만의 색을 입히고(I), 솔직하게 리듬을 타고(R), 끝까지 즐기는 것(E). 챗GPT가 끝내 흉내 내지 못하는 건 데이터가 아니라, 인간만이 품고 있는 날것의 감정과 살아있는 결이다.

기승전결은 잊어라.

독자는 1화부터 지루하면 떠난다.

강력한 첫 장면, 현장감 있는 리듬, '너만 모른다'는 심리적 결핍 자극. 이것이 독자를 마지막 문장까지 끌고 가는 구조다. 극하고, 지럽히고,발하는 일명 '자간도'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독자의 심리를 읽는 설계다.

벤치마킹은 전략이고, 모방은 수련이다.

구독자 50만 넘는 채널의 제목 한 줄, 썸네일 한 장, 영상 초반 30초 그 안에는 치밀하게 계산된 심리 기법이 숨어있다. 복어집 사장이 초등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여는 이유, BTS가 다녀간 식당이 줄을 세우는 이유. 표면은 달라도 작동하는 원리는 하나다.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이거 모르면 평생 가난하다.'

위협적이다.

손은 이미 클릭하고 있다. 좋은 문장력은 이제 기본값이다.

독자의 본능을 건드리는 감각, 그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짜 글쓰기다.

읽히는 글만이 살아남는다.

책이 던지는 질문

영상이나 콘텐츠를 제작할 대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이 돼야 할 인식 한 가지. 모든 콘텐츠의 중심은 'I'가 아니라 'YOU'라는 점이다.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게 아니라, 모든 대중들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p200

잘하는 것 말고, 클릭되는 것을 하라.

충격이었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

내가 공들인 콘텐츠가 아니라, 그들이 열광하는 콘텐츠가 쌓이게 만든다.

1,000명 구독자보다 단골 10명이 수익화의 핵심이다. 재방문율을 높이는 것, 불만을 해결해 주는 것, 아무도 주지 않는 서브 간식 하나를 더 얹어주는 것. 차별화는 거창한 데서 오지 않는다.

저자 신익수는 말한다.

유료 강의보다 이 책 한 번 더 읽으라고. 비법보다 성실함이 결국 선물을 데려온다고.

클릭은 설계하되, 신뢰는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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