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만 깊이감이 달라야 한다.
남시언 저자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디테일에 꼽았다.
이젠, AI 사용법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AI 서비스를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적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일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남시언 저자는 생성형 AI의 답변을 100% 신뢰하지 않는다.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를 통해 재가공하여 내게 맡게 활용하도록 고민한 흔적이 ≪AI 시대,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찾아볼 수 있다.
차별화된 이력서 쓰기, 프로필 문장 다듬기,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하기, 면접 준비부터.
PPT 활용과 클로드 AI 활용하여 PPT나 블로그 글쓰기 등을 연결하여 일하는 시간을 절약해 준다.
영상 시나리오는 클로드나 뤼튼을 활용하고 영상 AI 통해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부터 업무 보고서, 기획서 작성, 회의록(클로바 노트, 챗GPT) 작성 등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다루고 있어 도움 되는 내용들이 많다.
남시언 저자가 말하는 AI를 활용하면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틱톡 콘텐츠 기획 등 홍보 담당자에게 일 잘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보다 신속하고 질 좋은 아이디어와 기획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남시언 저자는 챗GPT가 만능이라고 소개하고 있지 않다.
내용에 따라 AI를 다양하게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글쓰기 및 콘텐츠 제작은 챗GPT, 학술 연구 및 전문 분석은 클로드, 멀티미디어 작업은 구글 제미나이, 코딩은 챗GPT 또는 클로드를 사용하라고 말이다.
대표적인 AI 글쓰기 능력, 코딩, 논리적 추론, 멀티모달 처리, 실시간 정보, 한국어 능력, 플로그인, 문자 분석, 자연스러운 대화 등 특장점을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어 참 유익하다.
AI 시대,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적재적소 필요한 AI를 비서처럼 잘 활용한다는 점이다.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넘어 입력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상이 도래했다.
더불어 어떤 질문을 통해 AI를 전문가로 만들기도 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만들기도 한다.
≪AI 시대,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AI를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하도록 돕고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계속 키워나가도록 업무 가이드를 제공한다.
AI는 도구일 뿐 이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옆 동료보다 경쟁력을 갖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스마트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