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없어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쓸모없는 것들을 모두 다 움켜쥐고 있어 병이 난다.
주변 물건을 버린다.
내 몸을 망치는 생활 습관을 버린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버릇을 버린다.
식사에 대한 상식을 버린다.
인간관계를 버린다.
100가지 실천을 한두 개 실천하다 보면 건강해질 수 있다.
30년간 면역과 신경 분야를 연구해 온 의사가 전하는 '버리는 용기'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노하우들이 많이 담겨 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버리는 연습도 함께 해야 한다.
즐거운 일과 행복한 것들이 주변에서 내게 들어오고 싶지만
자리가 없어 못 들어오는 것은 아닌지,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을 왜 끌어안고 사는지,
이제는 버려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버린다는 것은 결국 내 공간을 늘리기 위해 무턱대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쓸레 없는 군더더기를 덜어 내는 것이다.
버리는 것이 힘든 내게, 그래도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싸움이고 훈련이라는 생각이 든다.
쉽게 얻을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귀한 것이 나를 이롭게 만든다.
쓸데없는 것 때문에 내 인생이 엉망진창인지도 모른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기하고 버리는 것을 잘해야 한다.
스스로 만든 삶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버리다 보면 우선순위 또는 중요한 것만 남는다. 이 중 한두 가지만 집중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된다.
SNS도 음식도, 물건도 너무 많아 소화불량이 걸리는 세상이다.
생각의 틀을 버리는 것,
타인을 신경 쓰는 것을 버리는 것이 나를 찾는 길이다.
일터에서 잘 버티고 온 나를 이제 그만 자기비하하자.
나를 해롭게 하는 것들이 버려야 한다.
저자는 일단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면 쾌적한 공간과 여유가 생겨난다고 한다.
'청소력'이라는 책이 있듯이 몸을 움직이고 쓸모없는 것들을 버리는 습관을 만들어보자.
≪버리는 용기 100≫
내 삶의 무수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쓸모없는 것들로 압축해 버리는 일을 이제 그만하자.
과잉으로 고통받는 삶 속에서 버리는 100가지 좋은 습관으로
잃어버린 내 삶을 되찾고,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는 일을 누구보다 경험해 보자.
버리는 것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