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 9단의 다정한 철학 - 잘 보이려 애쓴 만큼 더 지치는 당신에게
김태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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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좋았던 점

다정한 김태이 저자,

≪처세 9단의 다정한 철학≫을 읽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작은 파동이 되길 바라는 저자,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새로운 길을 열 수 있기를 희망하는 글들이 가득 담겨 있다.

흔들리지 않는 삶의 지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게 만든다.

스스로를 잃어가던 저자는 외면했던 내면을 돌아보면서 평온함을 되찾는다.

외부도 중요하지만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먼저이고,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본인이 세우는 기준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처세 9단의 다정한 철학≫에서 내가 담은 문장들

내면의 중요함,

있는 그대로 수용(예민함),

자기돌봄(시간, 공간),

착한 사람은 꼭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바꿀 수 없는 것은 수용, 바꿀 수 있는 것은 실천,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수는 도전했다는 훈장 그리고 성공의 밑거름,

지속 가능한 습관이 내가 된다.

생각하는 나, 경청, 낚아채기 멈추기,

침묵의 힘, 겸손, 다름을 인정,

거리 두기, 거절, 마음속 울타리 세우기, 인사

인상 깊은 구절

나에게 친절해지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매일매일의 작은 실천과 끊임없는 자기 이해의 과정이다.

내가 한 말을 오해하지 않고,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 p34

"우리가 반복해서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p75

"원수를 갚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지 말라. 그것은 너의 평온을 훔쳐 갈 뿐이다." 토마스 제펀스의 말처럼

복수는 나를 소모할 뿐이다. p123

거절을 잘한다는 것은 나를 존중하고 있다는 의미다.

관계 속에서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건강한 균형을 찾는 것,

그 균형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p167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은 행복을 느끼는 능력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불행 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을 지탱하는 무기로 활용했다. p175

총평

스스로를 위한 다정한 기준(철학)을 세우고 실천하며 글쓰기로 공유까지 해주시는 김태이 저자

철학(나만의 기준)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나 자신과 대화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기 위해 다정한 철학을 세우고 실천하는 모습에서 진짜 나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삶은 기적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작은 변화가 쌓이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보통의 날을 잘 보내면 양질의 전환되어 나를 더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여유를 갖는다는 것, 힘을 빼고 필요 한 곳에만 힘을 줄 수 있다는 것,

의도적인 연습과 나를 위한 투자만이 기적을 이끌어낼 수 있다.

자기돌봄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 사색하며 글쓰기를 하는 저자를 본받고 싶다.

김태이 남편처럼 여유 있게 지금 이 순간을 누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실수에 대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자기부정으로 가는 길을 멈추고

통제되지 않는 것은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살아갈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결국, 나의 삶의 후회든 성공이든 내 마음(일체유심조)에 달려 있다.

타인이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벽돌) 하면 그 평가(벽돌)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

결과를 위한 지나친 집착이 아니라 나의 방향을 믿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는 것이다.

실수는 살아있는 증거다.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내게 좋은 사람은 내가 실수를 하거나 거절을 했을 때도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일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실수는 당연지사인데, 그 실수할까 봐 조마조마하게 사는 것은 내게 참 미안하지 않을까.

자기 전 '쇼츠'를 보는 순간 나를 잊고 만다.

김태이 저자는 중독성 강한 쇼츠를 경계하고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사색하는 시간을 갖기를 조언한다.

매번, "쇼츠 볼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것, 요즘 관심사 등을 생각해야지"라고

말하는 내게 "해보기나 했어?"라고 물어보는 것 같아 뜨끔했다.

보이는 대로 살기보단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기 위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말수가 많아 가끔 혼자 반성하는 나,

저자 또한 한때 말이 많아 <말 잘하는 법> 관련 책을 거의 빼놓지 않고 읽었다고 한다.

더 나은 표현법이 아닌 오히려 덜 말하고 더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답을 알려주는,

적게 말하는 것이 대화의 진정한 힘이며 침묵의 힘까지 발견하여 활용하는 저자에게 배움을 받는다.

그동안 했던 말 수 100분의 1로 줄이는 것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

반복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 두기

모든 사람에게 인정이나 사랑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이 편안한 지가 중요하다.

직감이 위험 또는 불편하다고 말한다면 거리 두기는 나를 위한 처세다.

친절을 베푸는 일도 중요하지만 타인이 나의 친절을 깎아내리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분별력도 필요하다.

내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경험 속에서 느꼈던 교훈이나 이해한 것들을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다들 아는 내용일 수도 있다.

알고 있는 것과 저자처럼 몸소 느끼고 실천하고 있는 것은 큰 밀도 차이가 난다.

김태이 저자의 ≪처세 9단의 다정한 철학≫ 책은,

진짜 나를 찾는 법 또는 인간관계에서 바로 서는 법을 안내하는 나침판이다.

이를 글로 정리해두고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우리는 원하는 것이 뭔지 확실히 하지 않으면 결국엔 확실하지 않은 것들이 잔뜩 쌓이게 된다.

다정한 내가 되기 위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예민함보다 둔감함이 나을 때가 있듯이,

삶을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멈추지만 않는다면 절반은 벌써 성공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여유는 모든 곳에서 단숨에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p17

여유는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진 관념이 아니다.

여유를 가진 사람과 여유를 갖지 못한 사람의 하루는 얼마나 달라질까?

아침에 눈을 떠서 출근했다가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기까지

우리의 일상은 비교 당하고, 계획대로 안되고 참 분주하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어딘가 공허하고 소모되다가 버려지는 건 아닌지 자기비판에 빠지기도 한다.

김태이 저자가 말하는 '여유'를 가진다면 모든 곳에서 단숨에 문제가 해결될까?

단숨에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손실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고통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쉬는 것도 장기 휴가보단, 주말마다 뭔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이었으면 좋겠다.

여유를 갖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먼저 가져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김태이 저자처럼 스스로 기준 세운 다정한 철학을 10분이라도 조용히 일상에서 물어나

삶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돌아볼 여유를 가져야 한다.

여유를 가진다는 건 열심히 노오력 하는 곳에서 잠시 나침판으로 방향을 살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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