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보고 알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기억을 건네는 용기는 한 사람의 습관을 바꾸게 하고,
후에 그 사람을 직접 경험하며 행복을 마주하게 된다.
좋은 것을 보면 "그 옷 참 잘 어울린다. 이뻐!"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것을 보게 되면 사진 찍어서 짝꿍에게 보여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음악을 듣게 된다면 함께 공유하며 평온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다.
최대호 작가가 느낀 통찰은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갖게 한다.
내게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그 누구보다 최고로 나 자신을 아껴주자.
과거는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미래를 위해 나를 응원하자.
충분히 노력해온 '과거의 나'에게 미안해질 마음으로 사는 것은 멈추자
대견한 '오늘의 나'를 많이 사랑해 주고 응원하자.
오늘도 출근해서 버틴 나를 안아주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 내게 미소 지어주자.
이미 충분한 '나'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타인이나 내게 맞는 말보단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이 되자.
생각보단 시도하는 사람이 되자.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실제보다 더 커 보이고 시작 전부터 힘이 빠진다.
최대호 작가는 '도전'보다는 가벼운 '시도'라고 생각해 보라고 권한다.
일단 시도한 사람은 티끌이라도 얻는다는 사실,
10년 동안 무언가 시도한 사람은 시도하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할 것이다.
안 좋은 생각만 하다가 행복한 하루는 지나간다.
'지나서야 좋은 순간인 줄 알았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지금도 많은 것을 놓치고 있는지 모른다.
집에 와서 상대방이 내게 왜 그렇게 대했는지,
직장에 대한 불만으로, 내게 실망으로 미래 불행까지 당겨오지 말자.
힘든 세상 속에서도 나를 웃게 만드는, 힘나게 만드는 것을 찾는 태도
'이래나 저래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힘도 필요하다.
내게 없는 것보다 주어진 좋은 것들을 많이 볼 줄 아는 연습이 나를 이롭게 한다.
아침마다 출근할 때마다 힘든가.
그렇게 하기 싫은 출근이 누군가에는 꿈이고 마지막 동아줄일 수도 있다.
최대호 작가가 주는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은
누군가와 비교하기보단 내게 맞는 속도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전달한다.
내 앞에 있는 물건들 중 수많은 것들이 내게 그토록 갖고 싶었던 것들이었음을 잊지 말자.
있는 것을 잘 활용하기만 해도 충분히 나를 이롭게 할 수 있다.
최대호 작가가 찾아낸,
인생을 버티게 해주는 소소한 삶의 조각들.
작은 일에는 작은 감정으로만
아무 일이 없다는 건 아무 일이고,
행복이 오지 않으면 찾아가면 그만이다.
무언가 시도했는데 실패했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보면 그만,
내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이 찾아오도록 끌어당김의 법칙이 패시브 스킬이
되도록 오늘도 내게 좋은 투자를 하자.
최대호 작가는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을 '간단한 마음의 처방전'이라 정의한다.
책을 읽고 보니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는 사색에 빠지게 한다.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또는 '부정적인 것과 좋은 것이 상생할 수 있는 처방전'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