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먹방을 보는 순간 군침이 확 돈다.
무엇보다 딸내미가 웃음소리가 계속 들린다.
"아빠 이거 봐봐!", "이거 먹고 싶어!" 옆에서 쫑알대는 이쁜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게 된다.
'숙자'가 표현하는 맛 표현이 음식을 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게 한다.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가 본다면 음식에 대한 호기심으로 먹방을 선사할 수도 있다.
유튜브, 티브이 방송에서 푸먹을 시청하면서 참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어,
≪푸먹 1≫을 구입했는데 아이랑 10번 이상을 읽으며 캐릭터까지 그리는 아이를 보면
≪푸먹 2≫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게 되었는데 참 만족스럽다.
마르고 닳도록 읽는다는 표현이 참 어울리는 책이다.
음식 먹다가도 보고, 등원하기 전에도 보고, 하원에서도 깔깔 웃으며 음식에 대해 물어보는 자녀 모습을 볼 수 있다.
유튜브 푸먹을 검색해 보니 약 13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나 티브이로 보는 것 외에도 만화책으로 봐도 똑같은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관찰된다.
"깔깔깔' 웃으며 음식 상식 등 맛 표현이 늘었다.
맛깔나게 음식을 먹는 먹방 ≪푸먹 2≫
일주일 1번 그림일기를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딸내미, ≪푸먹 2≫를 작성한 만큼 사랑하는 책이 되었다.
일상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음식을 다시 한번 보게 만드는 ≪푸먹 2≫를 만나보자.
벌써부터 맛있는 상식 시리즈 ≪푸먹 3≫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