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돕는 법 -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리더의 7가지 도움 원칙
에드거 H. 샤인 지음, 김희정 옮김 / 심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았던 점

리더십의 본질, 조직의 모든 변하는 '도움'에서 시작합니다.

≪리더의 돕는 법≫ MIT 슬론 경영 대학원 석좌교수 에드거 샤인이 전하는 리더십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리더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설명합니다.

리더는 단순히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팀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리더십의 본질은 결국 '도움'이라는 개념으로 귀결됩니다.

리더십이 어려운 관리자들에게 '도움'으로 날개를 달아보기를 희망합니다.

≪리더의 돕는 법≫ 효과적인 도움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

요청을 받거나 도와줄 필요가 있을 때 도움을 주고,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받거나 필요한 도움을 받아들이는 일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관한 통찰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두 가지 모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p34

도움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움을 주는 쪽이 상대방의 위상을 높여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도움을 주는 사람이 양쪽 모두의 역할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p111

도움을 주는 사람은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세 가지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 (1)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뭔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그 위상을 높여주고, (2) 도움을 요청받은 사람이 상대방의 상황에 관심을 보이고 감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 한시적일지라도 일단 관계를 다지는 데 힘을 보탠다. (3) 중요한 정보를 얻어서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할지 판단할 근거를 마련한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보면 세 번째, 즉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충분한 정보가 없으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너무 성급하게 전문가 혹은 의사 역할로 뛰어들어 설익은 조언을 하는 실수를 범하고, 그런 조언은 오해나 분노를 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p150

도움을 받아들일 줄 알고, 조직의 다른 구성원들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은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다. p271

원칙 1: 도움을 줄 사람과 받을 사람이 모두 준비가 됐을 때 효과적인 도움이 이뤄진다. p280

총평

WHY! 도움이 중요한가?

≪리더의 돕는 법≫은 도움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리더십에서 도움이 왜 중요한지를 다룹니다.

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리더는 팀원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도움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팀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리더십이란 구성원이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다"라는 에드거 샤인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 맴돕니다.

WHY! 신뢰와 협력의 구축을 준비해야 하는가?

신뢰를 쌓고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신뢰는 모든 관계의 기초입니다.

리더가 팀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개미가 됐든, 새가 됐든, 인간이 됐든 일은 모든 사회적 삶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에드서 샤인 내용에 참 리더십은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팀원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열린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WHY! 팀워크와 리더십 필요한가?

효과적인 팀워크를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합니다.

팀워크는 단순히 함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보완하는 과정입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서로의 기여를 인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WHY!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어야 하는가?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의 중요성과 그 균형을 맞추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효과적인 도움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간의 관계가 균형을 이룰 때 이루어집니다.

리더는 도움을 줄 때 상대방의 필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반대로, 도움을 받는 사람도 자신의 필요를 명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WHY! 효과적인 도움의 시작이란 무엇인가?

효과적인 도움은 어떻게 시작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은 순수한 질문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문제의 주인은 도움을 청한 사람이며, 리더는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신뢰를 쌓고,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리더의 돕는 법≫ MIT 석좌교수 에드거 샤인은 말합니다.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도움의 관계의 역학에 대해 해부하듯이 풀어내며 도움을 주고받으라고 주문합니다. 모든 관계는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시작된다고 잊지 말라고 계속 반복해서 말합니다.

빠지기 쉬운 도움의 함정, 도움을 잘 주는 법, 한층 더 깊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 어떤 질문을 던져야 도움을 다른 이면도 챙기면서 할 수 있는지, 리더의 돕는 법과 효과적으로 돕는 법을 일곱 가지 원칙을 통해 전달합니다.

왜, 리더는 돕는 자가 되어야 하는지, 개미가 됐든, 새가 됐든, 노예가 됐든 노력해 볼만한 '도움'이라는 핵심 단어를 배움으로써 한층 더 나 자신과 구성원 성장을 도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상황에서는 파괴적인 덫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스스로 질문을 하는 것과 필요에 따라 역할을 바꾸는 법을 배우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p210

역할을 바꾸는 법 '역지사지'하는 방법이 리더로서 꼭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입니다.

내면이 수양이 부족한 자는 말이 번잡하며 마음에 주관이 없는 자는 말이 거칠거칠합니다.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 마음이 상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사업에 발목을 붙잡는 일이 일상다반사이기 때문에 역할을 바꾸는 법,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파괴적인 덫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공감을 하거나 얻기 위해서는 도움을 많이 주면서 도움을 받으면서 쌓인 경험과 깨달음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조직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음에 맞지 않은 사람, 특이한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이득만 보려는 사람, 돌아이, 감정 변화가 심한 사람,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사람, 입력이 안되는 사람 등 왜 중간, 최종 관리자 직책을 맡아서 고생을 하는지 속상할 때가 많이 일어납니다.

우린 '나'로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가족, 회사라는 조직 등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면서 서로 느끼는 행복을 공유하면 더욱 행복이 크다는 것을 잊지 말고 '도움'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리더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스스로 질문을 해봅니다.

"남들이 몰라주더라도 부루퉁하지 않는다면 참된 인간이 아닐까!"

도움을 주고 그 결과를 하늘에 맡겨 보는 것도, 도움을 주며 공감 연습을 해보는 것도 나를 Helping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움을 주고받으려는 자신의 마음을 잘 살피고 이해해 보는 것으로 첫걸음 움직여 봅시다.


'심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