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모든 변화는 작은 것에부터 시작된다.
일을 회피하지 않고 긍정적 의미를 끊임없이 찾고 수용하는 '나'가 되어야 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들여다보는 시간은 필수다.
타인 의견보다는 '나' 자신의 생각과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방어기제도 한두 가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마음 상담소는
자기 돌봄, 바운더리 설정, 메타인지, 회피보단 직면, 회피보단 수용,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인정, 생각과 태도가 비슷한 사람과의 관계 강화, 일과 삶에서의 관계 분리 등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한다.
행복은 타인이 주는 평가나 상이 아닌 내가 주는 것임을 명심해야겠다.
직장 안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자기 잘못을 팀원에게 자꾸 덮어 씌우는 상사,
성과는 없으면서 인정받기만 바라는 이기주의 동료,
매사 불평불만이 가득한 에너지 뱀파이어 등
다양한 전쟁터 안에 우리 회사는 다행히 '또라이'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당신이 그 '또라이'다.
황준철 응용 심리학자는 수많은 폭력과 억울함에도 내 마음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일깨워 준다.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상과의 거리를 두고 경계를 설정하고
자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을 날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명심해야 한다.
나의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필요하며,
때에 따라선 관리자나 시스템에 문제를 넘기는 것이 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고 그 안에서 안정된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울증이나 번아웃이 고위험군은 꼭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하고 있다.
내 삶의 가치와 기준이 확고하지 않으면 수많은 상황 속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다.
나는 무엇 때문에 현재 회사와 직무를 선택했는지,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지,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인지, 내 삶을 내가 이끌어가고 있는지,
현재의 고통이 나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지 질문해 보고 생각을 정리해 보자.
나를 들여다봐야지,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멈추어야 한다.
황준철 마음 상담소는 타인보다, 일보다, 나부터 산소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실수가 일어나면 성장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많은 내용이 내 이야기 같고, 주변 직장인 이야기 같아 어떤 상담을 해주었는지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위로가 되고 어떤 선택을 해야 머리가 명쾌해진다.
회사에서 선 넘는 사람들을 우아하게 무시하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겠다.
회사에서는 일만 하고 싶지만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읽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