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
한준구.피넛 지음 / 무블출판사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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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만화(그림)으로 AI를 설명하는 부분이 참 이해를 돕는다.

코난쌤의 깨알 팁 덕분에 실용적으로 사용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AI 사용으로 낭만 퇴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가지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자주 묻는 AI 관련 Q&A 시각과 노력을 효과적으로 줄여볼 기회를 배운다.

'팀장님 사용 설명서' 체크리스트가 참 새롭고 놀랍다.

선호하는 의사소통 방식(대면, 전화, 이메일, 메신저), 의사결정하는 방식(데이터 기반, 팀원과의 토론, 직관적 판단, 상급자의 지침) 등 체크해 봐야겠다. 상사를 모르면서 왜 결재를 잘 안 해주는지 불평불만할 시간은 줄이고 상사를 파악해 보자.

다양한 AI 소개하고 있다.

챗GPT, 퍼플렉시티, 클로드, 뤼튼, 클로바 X, 깃허브 코파일럿, 미드저니, 달리,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구글 이미지FX, 감마, 클로바노트, 오터, 런웨이, 노션, 이레이져, 엑스칼리드로우, 냅킨 도구의 특징과 적용 상황을 읽어보고 내게 맞게 활용해 보자.

인상 깊은 구절

챗GPT 이외에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광고 테이터 분석 시스템인 아이작에서 카피라이팅을 작성해 주는 AI를 활용해 봐도 좋습니다. 아이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광고 카피 제작' 메뉴를 찾아볼 수 있어요. 이곳에 프로젝트 상품명, 키워드를 입력하면 다양한 카피 문구를 생성할 수 있답니다. p86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한 방법론으로 가장 유명한 방법으로는 아마존의 '5why 기법'이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왜'라는 질문을 다섯 번 반복하는 것입니다. p170

AI 시대, 직장인으로서 어떤 역량을 키워야 경쟁력을 유지할까요?

세 가지 핵심 역량이 필요합니다. 첫째, AI를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능력입니다. 둘째,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계속 키워나가야 합니다. AI는 도구일 뿐,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전문 지식이 필수니까요. 셋째, 여기까지 완독한 독자라면 이미 경쟁력이 있습니다. 바로 '게으름에 대한 욕망'입니다. 한껏 게으르고 싶다면 어떻게든 효율을 찾아 할 일을 마치고 싶다는 열망을 불태울 것입니다. p263

총평

단순히 '야근하기 싫다'가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AI를 활용해야 한다.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는

일을 쳐내기 바쁨 회사 업무에서 적응 시간과 노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AI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AI는 경쟁자가 아니라 나를 돕는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는 '주인'이 되도록 AI 기초 체력 다지기, 초고속 데일리 업무 스킬, 성과로 이어지는 고객 접점 글쓰기, 상사의 잔소리를 피하는 업무용 글쓰기, 상사가 '엄지 척' 하는 보고서 작성법 등 이해하기 쉽게 만화(그림)와 말해주고 있어 이해가 쉽고 접근성이 높다.

AI는 명확한 지시를 좋아한다.

명확한 지시를 내리는 것도 나름의 기술이 필요하다. 세부적인 요청은 기본이다.

AI도 '왜'라는 질문을 질문해야 좋은 답변이 나온다.

뚜렷하고 구체적으로 쓰자,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생각부터 정리해야 한다.

AI를 활용하는데 공부와 노력을 필수다. 세상은 공짜 점심은 없다.

좋은 프롬프트를 만들어 놓으면 계속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라도 공부하고 시도해야 한다.

AI를 사용할 때 팀장어를 사용하여 보고서나 기획서 승인 횟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타깃이 뾰족할수록 후킹도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

AI 잘 사용하는 방법은 '꾸준히' 사용하며 경험을 누적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다.

기사 내용을 작성할 때는 역할, 작업, 지침 등을 제시하고 AI가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피넛 한준구 작가는 디테일한 부분과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만화와 팁 그리고 자세한 내용을 통해 설명해 주고 있어 쉽게 이해를 돕는다.

AI를 잘 사용하면 시간도 단축시키고 여가 활동을 2배 이상 확보할 수 있으니 내게 필요한 AI를 찾아서 공부하고 내 오른팔이 되도록 연습하고 훈련해야 한다.

클로드 AI '아티팩츠' 기능을 활용하여 도식화도 금방 만들어 낼 수 있다.

요약과 정리는 AI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나 PDF로 첨부하여 정리해달라고 한 후 체크하면 된다.

처음부터 원하는 답변을 AI에게도 얻기는 힘들다.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주고받는 '핑퐁 게임'을 계속해야 한다.

문서 요약, 정리, 일지 등을 AI로 빨리 정착화해야겠다.

한준구 작가는 매일 반복되는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두괄식, 개조식으로 명령을 내려 보다 더 좋은 답변을 얻어보자.

많은 정보나 트렌드를 얻고 수치화 시키는 부분에도 활용해야겠다.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은

회사 및 실생활 AI 도구들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퇴근 이후 여가를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방법등이 참 유용하다.

챗GPT와 퍼플렉시티는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줄 수 있으며, 창의적인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드저니와 달리는 비주얼 콘텐츠 제작을 간단하게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클로바X와 킷허브 코파일럿은 팀워크를 강화하고, 런웨이는 창의성을 자극한다.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를 통해 AI 힘을 내 것으로 만들어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추고 삶의 질을 높여보자.

AI의 진화를 이해하고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요즘 AI 없이 회사 생활하고 있어?

AI를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AI를 두려운 존재가 아닌 나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도구로써 대해야 한다.

AI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나와 연결하여 확장시켜 창조자(니체가 말하는 초인)가 되는 것이다.

AI를 100% 믿으면 큰코다친다.

좋은 질문이 원하는 답변을 만들어 낸다.

AI 의존하게 되면 인간은 점점 생각과 인내력을 잃어가 끝내 '나'라는 존재마저 사라지게 될 수 있다.

확실하게 생각하는 힘이 없으면 AI가 엉뚱하게 내놓은 답변에 속아 넘어갈 확률이 높다.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만큼 공부하고 활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이 뒷받침된 이후에야 AI는 나를 돕는 우군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 기계 AI,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되면 안 된다.

우린 AI라는 새로운 것에 대한 선의를 훈련하고, 익숙지 않은 것에 호의를 가져야 한다.

로봇에게 쉬운 일이 인간에게는 어려운 것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 어려운 것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모라벡의 역설처럼 되새기며 회사에서 AI를 지혜롭게 활용하는 주인이 되자.



'무블출판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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