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대응해야 한다.
진짜 리더의 자세는 '책임지심책기, 서기지심서인'에서 유래한다.
남의 잘못을 꾸짖는 엄격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잘못에 관대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는 의미다.
리더는 부모 놀이를 하지 말아야 한다.
콩나무 시루처럼 물을 빠져나가지만 어느새 콩나물은 자란다.
전제 조건이 있다. 모든 콩나물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하지 않은 콩나물은 아무리 동기부여나 역량 강화될 교육을 주고 기다려도 성장할 리 없다.
직원도 같다.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관심을 줘도 성장하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요청할 때 교육해야 한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일이라면 하고 후회하는 편이 낫다.
활동과 행동 중심 목표는 다음과 같이 결과 중심으로 바꾸는 태도를 갖자
인풋 학습보다는 아웃풋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야 한다.
리더가 높여줘야 할 직원의 이익은 반드시 조직에도 이익이 되어야 한다.
'행동의 지속' 기억하고 행동 변화가 되도록 밥 먹듯이 가르치는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
행동 반복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도 리더가 해야 할 일 중 하나이다.
어떤 행동이라도 하게 만들려면 '보상'을 주어야 하고, 하지 않게 하려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은 애초에 하지 말아야 한다.
직원 유형에 따라 다르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기대한 결과를 보여주는 직원, 행동하지만 결과가 없는 직원, 말만 하는 직원 중
기대한 결과를 보여주는 직원에게는 신뢰를 80% 정도만,
행동하지만 결과가 없는 직원은 50%만,
말만 하는 직원은 0% 신뢰로 대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고 싶다면 자신의 입이 아니라 상대의 귀에 집중해야 한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 듣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말이 많은 사람이 소통의 고수다.
자칫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지 말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입장을 생각해 보는 것이 먼저이다.
좋은 감정이 많이 쌓였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충고 또는 조언이다'
일을 하면서 사람마다 감정이라는 코인이 쌓인다.
긍정적인 감정 코인이 많다면 조언이 문제 되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 코인이 있는 상황에서는 조언은 멈춰야 한다.
업무분장된 일도 지도하기가 어렵다. 긍정적인 감정을 통장처럼 수시로 적립해야 한다.
호감이 클수록 상대의 말을 더 많이 집중하고 더 쉽게 수용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적 속성이다. 이용하자.
타인은 리더에게 큰 관심이 없다.
리더가 원하는 일에 관심을 크게 두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원하는 일에만 관심을 갖는다.
유일하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지 보여주는 방법뿐이다.
그냥 그렇고 그런 리더가 아닌, 진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행동 지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리더의 착각, 진짜 리더의 마인드셋, 진짜 리더의 조직관리 및 성과 방정식, 직원관리, 커뮤니케이션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다. 성과 달성은 못했지만 과정이 좋았다고 지지하는 리더는 얼마 못가 무너진다는 문장이 마음속을 콕콕 찌른다.
2018년부터 동아비즈니스리뷰 칼럼과 강의 및 리더십 코칭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다 보니 진짜 리더는 어떤 부분에 힘을 주고 지속적으로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어 참 감사하다.
좋은 리더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과를 내는 리더가 먼저 되어야 함을 몸소 느끼게 된다.
문제 해결 중심 리더십을 성장시켜 불편하지만 진짜 리더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