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롤로그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들'에서 이미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알비나는 상황이 바꾸지 못하더라도 상황에 대한 반응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을 했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행동으로 작은 것부터 쉽게 실천한다.
통제하지 못하는 것과 통제하는 것을 구분하는 에픽테토스 스토아철학이 생각이 났다.
내 운명을 수용하라는 니체에 사상과 아모르파티를 몸소 깨닫고 삶을 누리는 알비나.
삶을 집중하며 차츰 자신의 감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된 알비나는 소중한 사람들까지 돌보게 되는 이야기
우리는 이미 여기서 행복할 수 있는 비법을 습득하게 된다.
운이 트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관찰자가 아니라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오래 지속될 만족과 의미를 줄 행복의 기둥을 세우는 데 투자해야 한다.
인생은 원래 고되다.
그대로의 고통을 다루고, 고통에서 배우고, 고통을 통해 성장하기로 마음먹자.
원하는 삶을 세우는 일에는 시간과 노력이 든다.
미룰수록 시간만 늘어날 뿐 그 시간을 스스로 더 행복해지는 데에 쓸 수도,
소중한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쓸 수도 있는데 이젠 인생을 그만 허비하자.
행복해지고 싶어,
행복에 관한 책을 찾아서 읽는 독자 입장에서, 행복을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는 감사한 책이다.
왜 나는 행복하지 않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우리가 결정한 행복≫ 행복을 위한 새로운 시각과 필수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감사하다.
부정적인 것들보다 감사할 것들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