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유일한 구원자"
이 한 문장에 가슴이 설렌다.
감사일기와 다르게 감탄 기록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감동을 발견하여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찾게 한다.
어제 힘든 일이 있어 우울했는데, ≪매일의 감탄력≫에서 "오히려 좋아"라는 문장에 위로가 되었다.
성장마인드셋, 회복탄력성, 긍정적 생각 등 아무리 실천해도 안되는 날 문장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이 상황에서 "오히려 좋아"라고 10번 말하고 나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일이 무엇이 있는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겠다는 문제해결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
유연함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
8년간 꾸준히 블로그에 올린 감탄의 글
과거의 글을 읽으며 '내가 이랬다고' 부끄럽거나 감탄하면서 삶을 더 지혜롭게 살아갈 힌트를 얻지 않을까!
김규림 작가처럼 매일 감탄하며 기록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작은 행복과 감동에 주목하게 된다면 삶에 대한 감사와 만족감이 증가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감탄력'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야 한다.
감탄력을 기록하면 일상 속 행복과 감동을 놓치지 않게 될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아니라 행복탄력성
앞표지에 쓰여있는 문구, 평범한 세상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는 힘 '매일의 감탄력'
익숙한 것에서 나만의 것을 찾기 위한 15년간의 치열한 기록한 성실함.
있는 그대로 무언가에 진심으로 감탄하고 좋은 것을 발견하는 힘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인생을 좀 더 풍성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속도로 걷는 첫걸음, 우리를 구할 유연한 생각 전환법,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저지르기'의 힘, 지속 가능한 행복탄력성을 키우는 법 등 '나답게' 살아갈 지혜를 선사해 주는 책이다.